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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30. 주일 2

 

41:21~29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주리라

 

27내가 비로소 시온에게 너희는 이제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나 자신이 지금 믿고 따르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봅시다. 오늘 본문에서는 우상을 믿고 따르는 어리석은 자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상은 우리가 무언가를 바라고 추구할 때 그것을 얻기 위해서 기대는 것의 모든 것을 대표하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우상은 사회에 만연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는 돈(재물)과 자신의 능력, 높은 지위와 권력 등이 우리의 우상이 되는 시대입니다. 우상은 내가 하나님보다 더 믿고 따르며, 의지하는 대상을 의미합니다. 돈이나 권력이면 다 된다는 말은 돈과 힘이 그만큼 우상이 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1. 하나님께서는 우상들에 대해 변론하십니다.

1) 21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하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고 도전하십니다. 야곱의 왕은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을 일컫는 표현입니다. 그러면서 우상들아 미래를 이야기해보라고 도전합니다.

2) 잠시 공중권세를 잡은 흑암세력들은 미래를 알수도 없고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심판 이 이를 때까지 잠시 이 세상을 주관하고 있는 듯 보이는자는 사탄입니다. 거짓의 아비인 사탄의 무리들은 국가 지도자들이나 종교 지도자들, 무당들을 통해 사람들의 상황이나 미래를 말하며 속이는 일을 합니다.

3) 25절은 페르시아(바사) 왕 고레스가 침략하여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유대인들에게 자유를 주어 귀향시킬것을 미리 말씀을 하시면서 이 일을 누가 이스라엘에 미리 알려줄 수 있었느냐고 반문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듣도록 흑암에게 보라.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24)라고 말씀하십니다.

4)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종말과 새하늘 새 땅의 영원한 삶까지 성경을 통해 확실히 밝혀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간은 여전히 물질이나 높은 지위와 권력 등이 내게 평안과 행복을 줄 것이라 착각하면서 오히려 하나님을 더 무시하는 삶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2. 우리가 믿고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십니다. 1) 하나님의 형상대로 피조되었고 구원받은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전능자이시며 창조주이시며 이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2)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주님의 인도받아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비록 현실은 암담하게 보일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면 나아갈 길이 보입니다. 이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잘못보고 묶일 수밖에 없습니다.

3) 우리의 주님은 살아 계셔서 인류의 온 역사와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흑암세력에 속아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각종 우상을 만들어 섬김니다. 우상이 인간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우상을 섬기며 마귀세력의 종노릇 합니다.

4) 이사야 선지자는 주의 백성들인 우리가 허망한 세상이나 우상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상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들을 섬기는 자들도 다 허탄할 뿐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온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그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구원받아 영생을 누릴 것입니다.

 

3.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할 자를 주리라

1) 바벨론 사람들은 우상 앞에 열심히 빌었지만 자신들의 미래에 닥칠 어두움을 극복해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반해 유대인들은 동방의 끝에서부터 다가올 새로운 통치자에 대한 이야기를 이사야로부터 미리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2) 지금의 역사가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순서임을 기억하고 미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스라엘은 풀려났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거대한 건물을 짓고 사람이 높아지는 일의 헛됨에 대해 배웠습니다. 오늘 우리도 동일합니다

3)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피조되었기에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에서도 크고 거대한 것 안에 속하기 원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큰 나라, 큰 기업, 큰 직장, 큰 건물 그리고 큰 공동체를 좋아합니다. 그 안에 속해 있으면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4)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우상에 대해 설명하신 뒤에 이를 비로소 이해하게 된 이스라엘에게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할 자를 주리라그렇습니다. 우리에게 기쁜 소식을 주실 이는, 은혜를 주실 이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오직 그리스도뿐이십니다.

 

결론: 허무한 우상들을 버리고 보좌의 망대를 세우라

1) 열방을 소환하여 재판정에서 심판을 선언하신 하나님께서 이제 그들이 의지하는 우상을 소환하여 그들의 무능함과 허무함을 드러내십니다. 우상은 전적으로 무능하며 생명 없는 바람처럼 공허한 것입니다.

2)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5절에 고레스를 통해 바벨론을 심판하실 것을 미리 말씀하십니다. 자기 백성을 징계하셨지만, 싫어서 그들을 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40:9). 마지막 날 하나님은 아들을 통해 자기 백성을 흑암의 권세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십니다(1:13).

3)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로 오셔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또한 세상 끝날까지 믿는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4) 고전 3:16절과 같이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졌습니다. 1:8절과 같이 성령으로 충만케 주관해 주실 것과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으로 세워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리라는 확신의 망대만 붙들고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섬기고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진리로 여기며 온전히 순종해야 할 것도 하나님 말씀밖에 없습니다. 세상은 온갖 우상들을 섬기며 가장 어리석고 비생산적인 일들을 하지만 우리는 가장 지혜로운 일을 행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전하신 기쁜 소식, 회복의 소식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로 있던 당시 상황에서는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망상 같았지만 결국 이뤄진 역사가 되었습니다. 지금 현실을 보면 하나님이 전해주신 복음, 곧 하나님 나라의 소식은 성취가 요원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은 결코 소식으로 끝나게 내버려 두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일을 행하시며, 만들어 성취하시는 분이시기에(33:2), 예언의 말씀은 이뤄진 역사가 될 것입니다.

실상 사탄과 우상은 하나님의 라이벌이 될 수 없습니다. 흑암세력과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기에 시간이 지나면 맷돌을 바다에 던져버리듯 일순간에 사라질 것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녀들이 헛되고 허무한 우상에게 속지 않도록 미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믿는 우리는 성삼위 하나님외에 다른것에 집착하며 우상 숭배하는 일에 빠지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 신이신 여호와 하나님만 믿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안에서 항상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Bible sermon text(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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