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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30. 주일 2

 

48:1-13 내 백성들아 내게 들으라

 

12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1절에 보면 유다백성들은 믿는다 하면서도 실제 삶속에서는 진실이 없고 공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진실이 무엇입니까? 변함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입니다. “공의는 하나님과의 화목한 관계를 누리는 믿음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유다 백성들은 겉으로는 하나님께 신앙을 고백하지만 속으로는 나 중심 상태에서 하나님을 전혀 의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 심령안에 담겨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 안에는 어떻습니까?

 

1. 말씀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불신앙

1) 하나님께서는 항상 먼저 말씀하시고 말씀하신대로 성취하십니다.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올 유다백성들에게도 옛적부터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알려 주셨고 말씀하신대로 이뤄오셨습니다. 출애굽, 가나안 입성, 바벨론 포로, 출 바벨론의 일들을 미리 알려주셨고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2) 이렇게 하신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고했기 때문이라 하십니다. 4절에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고하며 네 목은 쇠의 힘줄이요 네 이마는 놋이라하셨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고집스럽고 뻔뻔한지 목과 이마가 쇳덩이 같다는 것입니다. 본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존재입니다. 쇠나 놋으로 지으신 존재가 아닙니다.

3) 그래서 이들의 완악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핑계할 수 없도록 그들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미리 알려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에도 그들이 우연히 그리 되었다거나 그들이 믿는 우상들이 했다고 말하지 못하도록 미리 알려 주셨다는 것입니다.

4)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의도적이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앙합니다. 아멘하여 순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도 않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믿고 따르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언약하신대로 구원사역인 재창조를 이뤄가십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2. 하나님은 감추어진 새 일을 알려주시고 이루십니다.

1) 6절에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알게 하시겠다 하십니다. “새 일이란 바벨론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회복이 담겨 있는 구원 역사입니다. 그런데 그 새 일은 처음 들어본 일이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일입니다.

2)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에 대한 일이 앞으로 펼쳐질 것임을 하나님께서 알려 주셨다는 것입니다. 불신앙하는 백성들에게 왜 이런 감추어진 새 일을 알려주십니까? 11절에 보면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 이들에게 새 일을 알려 주시고, 그것을 실현하신다는 것입니다.

3) 완악하고 뻔뻔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속지 않고 핑계를 대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일을 알려주시고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이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하나님의 명예를 찾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다시 높아지게 만드시겠다는 것입니다.

4) 그 일을 위해 하나님은 고레스를 택하시고, 그에게 승리를 허락하십니다. 14절에서 말하는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가 바로 고레스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과 그 약속을 이뤄가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처음과 마지막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6절처럼 그것을 선전하며 살아야 합니다.

 

 

 

3. 신자는 종교생활을 벗고 신앙생활을 해야합니다.

1) 오늘날 현대 교회도 대부분 종교적 열심과 행위는 잘하는 것 같지만 진실과 공의가 없는 종교생활에 묶여있습니다. 하나님의 최고 사랑을 받아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신 말씀붙들고 주님과 동행하지 못하는 완악한 삶을 살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그 결과가 바벨론에 포로된 유다백성들이요, 오늘날 기독교의 현실입니다. 믿는다는 우리로 인하여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이름과 명예가 땅에 떨어지게 된 것은 아닐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의 뜻을 알리십니다.

3) 그리고 주신 말씀 그대로 현재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이뤄가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과 명예와 영광을 위해 237, 5천 종족 안에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를 통해 끊임없이 구원사역을 이뤄나가실 것입니다. 조상 에녹처럼 하나님과 온전한 동행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4)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왕성한 시대에 사는 우리는 가장 속기 쉬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예언했던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주의 명예와 이름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주신 말씀붙들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하나님의 뜻과 능력을 주변과 전 세계에 전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론: 나 중심의 고집을 꺾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1) 택한 백성 이스라엘은 노예, 포로, 속국의 과정을 거치면서도 참 지긋지긋하게도 나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며, 뭘 해야 하는 존재인지에 대한 3대 기본마저 붙들지 못한 채 원죄의 핵심인 나 중심에 묶여 종노릇 한 것이 이스라엘입니다.

2) 이들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말하며 할례를 받아온 백성들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종교적 의식뿐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에 잠잠히 귀 기울이지는 않습니다. 말씀을 마음 중심에 담고 그대로 살 생각은 없습니다.

3) 1절은 이들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은 자들, 유다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들, 야훼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자들, 마음은 거짓으로 차 있고 생활은 비뚤어졌으면서도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부르는 자들이라고 호칭하고 있습니다. 4절은 너희가 고집불통 무쇠 같은 목덜미에 청동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을 나는 알았다고 하십니다.

4) 이렇게 패역한 백성들을 사랑하사 백성들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기까지 하신 사랑은 우리를 구원코자하시는 하나님의 일편단심입니다. 택한 백성을 향한 하나님 사랑의 결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나 중심의 우리 인생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길 수 없습니다. 속히 무릎을 꿇고 주님과 동행하는 게 유익합니다.

 

아담과 함께 모든 사람이 멸망속에 빠진 원인도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는 마귀의 거짓말을 듣고 창조주 하나님의 언약을 깨버렸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이 감히 창조주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고 반역한 것입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 바른날, 출애굽하여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살 수 있었습니까? 자신들의 힘과 능력으로는 하루도 살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졸졸 뒤따르며 살았습니다. 22절에 나 중심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평강은 주 안에만 있습니다. 나 자신을 고집하는 만큼 평강을 잃게 됩니다. 주님으로부터 멀어진 만큼 평강을 잃고 맙니다. 주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며 따르는 것이 주께서 주시는 평강의 길인 언약의 여정입니다. 다윗처럼 주신 말씀붙들고 주야로 묵상하며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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