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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6. 주일 2

 

65:1-17 패역한 백성중에 남은 자

 

1나는 나를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물음을 받았으며나를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아냄이 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하였노라

 

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서를 통해 남은 자의 신앙을 강조해 왔습니다(1:9, 6:13, 10:21, 11:11~16). 11절에 바벨론 포로시절 대다수 이스라엘이 섬긴 우상은 ”, “므니였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은 베니게 사람들이 섬기던 행운의 신이었고 므니는 수리아 사람들이 섬기던 역시 행운의 신이었습니다. 세상이 주는 거짓된 행운의 신에 빠진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불러도 대답지 아니했고, 하나님이 말씀하여도 듣지 아니하였습니다. 오늘날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 속에서 행운을 좇으며 살고 있습니다.(888,배뿔뚝이)

 

 

1. 자기 욕심만을 좇는 패역한 자들아 돌아오라(1-7)

1) 64장 마지막 부분에 포로된 이스라엘의 탄원에 대한 대답의 첫 음성으로 주어진 것이 바로 본문 1절입니다. 박사장 다니엘을 중심으로 바벨론 전국으로 퍼진 회당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부르셨으나 막상 와야 될 이스라엘보다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찾았다고 비교되고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중에 남은자들을 통해서 이방인도 부르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를 롬10:20절에서 이사야는 매우 담대하여 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말하였고라고 증명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은 택함 받은 이스라엘의 죄악과 패역을 지적하시면서, 자신의 긍휼하심과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방인들에게도 내가 여기 있노라하셨다는 것입니다. 즉 이방인에게도,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마음(성령의 감화)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4)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 대신 자기 생각만을 좇는 패역함을 보였습니다. 2절에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라 하십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붙들고 성령의 다스리심을 받지 아니하면, 자기 생각, 자기 욕심으로 살다가 지옥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2. 자기 생각인 욕심은 악한 영의 통로가 됩니다

1) 나 중심인 사람의 개인 생각이 왜 무서운 것인가 하면 악한 영이 그 생각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무서운 것입니다. 인간에게 악한 영이 들어오는 주된 통로는 <생각의 통로>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가느냐는 참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 인간의 모든 죄악은 자기 생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주인되어있는 인간에게서 나오는 생각은 모두가 다 육의 생각입니다. 8:6-7절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고 하셨습니다.

3) 21:25절처럼 누구든 내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길은 망하는 길입니다. 본문 3절이하에 보면 이런 이스라엘은 갈수록 우상을 섬기는 패역함에 빠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2절과 같이 종일계속적으로이스라엘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3절과 같이 항상=계속적으로 하나님을 거역하였습니다. 그들이 믿고 살았던 것은 금은보화였습니다.

4) 이스라엘 백성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좇은 자들은, 결국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우상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좇은 아담과 하와가 사탄의 종이 된 것처럼 오늘날도 자신의 생각을 좇아가는 자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거짓 것들에 속아 그것들을 섬길 수밖에 없습니다.

 

3. 이스라엘이라도 나 중심, 우상숭배는 보응 받습니다

1) 5절에 보면 우상숭배에 빠져있는 이스라엘이 다른 사람에게 이르기를 너는 네 자리에 섰고 내게 가까이 하지 말라하며 스스로 거룩한척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은 내 코의 연기요 종일 타는 불이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들은 위선적인 자기 의로 가득 찼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하나님으로부터 크게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2) 3:10절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이 거룩해 질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길 뿐입니다.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에 의해서만이 의로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9:22절에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하셨습니다.

3) 이스라엘은 자기 생각대로 살며 이방 우상숭배를 하면서도 스스로 거룩하다고 여겼습니다. 6-7절에 하나님께서는 이런자들은 반드시 보응하신다고 강하게 경고하십니다. 패역한 자들의 행위가 하나님 앞에 기록되어 계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하지 아니한 아비의 악을, 자손 삼 사대까지 보응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4) 하나님의 보응을 피하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 받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만약에 회개의 삶(주님만을 따르는 삶)을 살지 아니하면 그 죄 값은 반드시 자손 삼 사대까지라도 보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남은자들을 통해 일하십니다(8-16)

1) 하나님의 관심은 패역한 이스라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중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남은 자들에게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그 남은 자들을 나의 종들이라고 7번이나 언급하고 있습니다.

2) 8절에 대부분이 상해버린 포도송이들 중에서도 쓸 만한 송이로 비유된 남은자를 지목하십니다. 하나님이 불경건한 이스라엘 민족 대부분을 징벌하시는 중에, 경건한 남은 자를 아껴 두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본서에는 이 남은 자에 대한 사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1:9, 6:13, 10:21, 11:11~16)

3) 하나님께서는 다니엘과 세 친구들과 같은 그 남은 자들을 귀히 사용하사 구원사역을 이루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6:13절에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고 하셨습니다.

4) 9-16절까지 하나님은 남은 자들이 받을 복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11-12절에서 남은 자의 신앙을 가지지 못한 패역한 자들의 모습을 다시 언급하셨습니다. 그러나 남은 자들은 복된 기업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9-10). 남은 자들이 받을 기업은, 이 땅에서뿐만 아니라 17절부터 나오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받을 축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사야서의 마지막 두 장은 64:12의 기도의 응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아직도 가만히 계시려 하시나이까 주께서 아직도 잠잠하시고 우리에게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려나이까?” 하지만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지도, 잠잠하시지도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항상 부르셨으나 이스라엘의 대부분은 청종하지 않았고 청종하는 남은자들을 사용하사 응답하셨습니다. 남은 자의 신앙을 가진 자에게만 하나님의 상급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상급은 천국에서 무엇을 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내가 무엇을 했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때에 불의와 타협하지 아니하고, 세상과 사람에게 미혹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님이 그리스도심에 답을 내고 오직 전도와 선교에 방향맞춘 삶에 따라, 상급이 주어질 것입니다. 남은자의 축복을 지속적으로 누리시기를 주 예수그리스도의 아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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