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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3. 주일 1

 

3:112 회개하라 하나님이 오셨느니라

 

1-2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세례 요한의 잉태 소식을 그 아버지 사가랴에게 전해 준 천사는 태어날 아들에 대한 이름과 사명까지 알려 주었습니다.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고 한 것입니다. 본문에 세례요한을 찾아온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경건한 삶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400여년간 이스라엘 땅에 보내진 선지자가 없었는데, 드디어 선지자로 보내심을 받은 세례요한이 유대광야에 나타났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유대인들이 그 말씀을 듣기 위해 먼 길을 마다 않고 몰려오게 된 것입니다.

 

1.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세례 요한과 그의 사명

1) 세례 요한은 구약과 신약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선지자로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는 예로부터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하고 증거한 메시야를 바라보면서 직접 그를 증거한 선지자였습니다. (아담--> 노아-->아브라함-->그리스도 초림)

2) 그의 사명은 오실 메시야되신 주의 길을 예비하는 일이요 주의 가시는 길을 평탄케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이 같은 사명을 훌륭하게 이루었습니다. 예수님도 그에 대하여 여자가 낳은 자 중 가장 큰 자라고 칭찬하셨습니다.

3) 세례 요한은 어려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천사는 그에 대하여 그는 모태로부터 성령의 만함을 입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증인될 자들에게는 성령의 충만함을 주십니다. “너희는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받으라시는데 왜 안받습니까.

4) 세례 요한이 유다 광야에서 전파한 그의 메세지는 간단 명료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에 들어가셔서 처음 외치신 선포 내용도 같았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선포하셨습니다(4:7). 복음의 내용은 만민에게 동일한 것으로 그 중심 내용이 회개와 천국인 것입니다.

 

2. 요한의 선포: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1) 모든 사람은 예외없이 아담과 함께 영원한 지옥형벌을 선고받은 죄인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첫사람 아담에게부터 그리스도 언약을 세워주사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에게는 구원을 주시고 그들을 위해 영생과 천국을 보장하셨습니다.

2)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것은, 언약하셨던 그리스도가 오셨다는 뜻입니다.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그러니 구원받아 그 나라에 합당하게 들어가려면, 이제는 나 중심 상태에서 세상 임금을 섬기며 살았던 자리에서 통회자복하고, 주인을 그리스도로 바꿔 모셔야 합니다. 충성의 대상을 바꿔야합니다.

3) 이처럼 회개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속에서 이루어 주시는 역사인데 내가 나의 주인되어 있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가장 무서운 죄악임을 깨닫고 자복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사 지금도 살아계시며 전도자를 통해 각 사람의 마음문을 두드리시는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모시면 사면복권되어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3:20, 1:12)

4) 이와같이 하여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이 아버지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과 화목하는 삶을 사는 것을 새 생활이요 신앙 생활이라 하는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반드시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우리와 화평을 누리십니다.

 

  

3.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세례 요한의 세례

1) 회개하고 언약하신 대로 오신 그리스도를 모시겠다고 결단하며 받았던 세례가 요한의 세례였습니다. 구약 시대에 있었던 정결케 하는 의식 때에 행한 팝디죠나 세례란 말은 그 뜻이 동일합니다. 율법적인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오늘날 교회 시대에도 행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이 의식을 버리지 말고 계속하라고 명하셨기 때문입니다(28:19).

2) 교회 시대의 물세례는 내가 나의 주인되어 살았던 원죄를 회개하고 만왕의 왕이신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모신 것을 교회에서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치는 의식입니다. 물세례 전후에 받는 성령세례는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영적 세례입니다.

3) 내가 나의 주인되었던 원죄를 주님의 보혈로 씻는 것이 회개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팝디죠’(찍어 바르다)입니다. 이처럼 세례가 죄인들의 죄 사함에 목표를 두고 있는 이상, 물이란 곧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구약 피제사때 제사장이 피를 찍어 바르거나 뿌리는 것이 팝티죠였습니다.

4) 세례는 구원의 필수적 요건이 아니라 하나의 의식입니다. 이 의식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인간의 구원과 상관이 없습니다. 물세례만으로는 그리스도와의 생명적인 연합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물세례를 받지 못한 자라도 믿음으로(3:20-->1:12-->5:18) 그리스도와의 생명적 연합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들을 교회화시키는 것이 물 세례입니다

 

 

결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면 천국이 임한 것입니다.

1) 세례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유대인들에게 전한 이 메시지와 세례는 유대인들의 형식적인 종교생활을 파괴하는 것이었습니다(1). 그들이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으며(9), 종교적 열심과 종교적 위치(사두개인이나 바리새인과 같은)는 천국에 받아들여지는 조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7). 회개만이 구세주를 모시는 유일한 관문입니다.

2) 참된 회개는 참된 열매를 맺습니다(8). 회개에 부합하는 열매가 삶에서 나타나지 않는 회개는 회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여있는 것처럼, 열매 없는 나무는 다 찍혀 불에 던져질 것입니다(10).

3)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물이 아니라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십니다. 회개하고 믿는 자(그리스도로 주인을 모신 자)들에게는 정결하게 하는 불세례가 되겠지만, 회개했다면서도 아직도 내가 나의 주인되어 사는 사람들에게는 꺼지지 않는 심판의 불이 될 것입니다(11~12).

4) 여기 또 하나의 그리스도의 심판 비유는,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어 구별하는 추수꾼의 비유입니다(12).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울 것입니다. 천국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모시면 내 안에 임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이나 사두개 인들은 인간의 구원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에게 당연히 오는 것인 줄로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을 잘못 해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하신 말씀이 그리스도를 믿는 약속의 자녀임을 알지 못하고 다만 육신의 자녀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녀였으나 이스마엘, 에서와 같은 사람은 단지 육신의 자녀였습니다.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고 했습니다(9:8).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녀답게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아브라함의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주변 각 사람들에게 임할 회개와 주님 영접과 양육과 파송에 귀히 쓰임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죽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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