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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6:37

잠20:1-15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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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9. 주일 2

20:1-15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

 

왕중의 왕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의 왕으로 대우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를 통하여 노예생활에서 해방시키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신분과 권세를 주시고, 이 세상에서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게 될 때, 성경은 성령으로 우리의 영이 다시 태어난다고 말씀하십니다(3:6). 이것은 하나님과 만나고 교제할 수 있는 사람의 한 부분인 영이 다시 생명을 얻고 회복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광야 40년을 통해 성령으로 거듭난 그들의 영이 성장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광야의 생활을 통해서 오직 그리스도 중심의 기초를 세우게 하신 다음에 가나안에 입성하게 하신 것입니다.

 

 

1.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은 우리의 영을 키우십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영을 거듭나게 하시고 말씀으로 성장시키시며 동역자로 세우십니다. 그 약속이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2) 원죄아래 빠져 세상의 종노릇하며 사는 사람들은 거짓 영에, 잘못된 영에, 잘못된 생각, 편견에 사로잡혀 육에 속한자로 살고 있습니다. 구원받아 영에 속한 자들이 된 우리가 예전 육에 속한자로 살았던 때의 가치관에서 변화되어야할 내용들을 본문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3)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믿는 우리에게 영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시고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가지고 있는 것이 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하면서 이 가운데서 구원키로 작정된자를 찾아 세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4)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는 나의 사랑의 대상자요 대리 통치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직분이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하나님은 우리한테 자유로우면서 동시에 그리스도의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그것이 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입니다.

 

2.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1) 거듭나지 못한자에게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고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기에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중독되어갑니다. 그런데 술뿐만 아니라 오늘날 더욱 많은 미혹거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온갖 것들에 중독되는 것이 지혜가 없는 자에게는 당연한 것입니다.

2) 우리 자신이 어느 순간에 눈에 보이는 것과 귀에 들리는 것들로 인해서 기준이 잘못되어 집착하게 되면 마음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몸을 채우려고 하는 욕심, 눈을 채우려고 하는 욕심, 거기다 이생의 자랑으로 살려고 하는 이 마음이 중심에 들어오면 육에 속한 존재로 전락됩니다.

3) 사단의 무리들은 우리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묶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교회 안에도 학연 지연 각종 세상 가치관으로 분열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준에 속하는 것 자체가 나중심의 육신에 속한자로 변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4) 그런데 이러한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근원적으로는 영이 거듭남을 받고 혼이 참된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참된 지혜는 성경에 있습니다. 왕같은 제사장의 성품은 세속의 정신에 물들지 않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것입니다.

 

3. 왕은 백성을 보호하며 서로 화평케 합니다.

1) 세상은 게으른 자들이 많습니다(4). 왕은 성실한 성품을 갖고 저들을 돕는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각 사람은 각기에게 주어진 재능이 남아 있습니다(5). 두레박으로 깊은 샘에서 물을 퍼 올리듯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우며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 가운데 오심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하심이라 하셨습니다. 나라와 공동체에 공평과 정의가 무너지면 흑암과 혼돈과 공허로 채워집니다. 하나님께서 선하게 쓰시는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세워진 지도자가 악을 몰아내는 지도력을 행사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3) 부도덕한 상행위는 정직과 부정직의 문제를 넘어, 사람을 이익의 수단으로 보는 것이고,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일이 됩니다. 재물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재물 자체를 최고의 가치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재물이 최고 가치가 되면 개인의 삶뿐 아니라 사회도 어그러집니다. 재물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 아래 위치해야 합니다(15).

4) 알아들을 수 있는 귀가 있고, 분별할 수 있는 안목이 있으며, 지혜로운 입술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12). 무엇을 얼마만큼 소유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말씀붙들고 정직하게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복된 인생들이 되는 길들이 잠언에 기록되어있습니다.

 

 

결론: 옳다 인정함을 받는 제자로 세워져야 합니다.

1) 3절에 다툼을 멀리하는 자, 사람과의 관계에서 화평케 하는 자가 의인으로 인정 받습니다. 5절은 남을 인정해주는 두레박으로 그 사람 안에 있는 잠재력을 길어내는 것은 우리인생의 보람이고 복이라 하십니다.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물을 길어내는 자가 지혜로운 의인라고 말합니다.

2) 왕의 통치와 다스림, 왕의 판단을 신뢰하는 자는 원수 갚음에 있어서 내가 나서서 일을 처리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나의 재산에 대해서 내가 속이는 저울을 사용하면서 까지 지키려 하지 않습니다. 내 삶의 문제를 내가 나서서 해결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3) 위대하고 지혜로운 왕의 온전한 통치를 믿고 기다리는 자가 왕의 입장에서는 의인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통치를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내 눈과 내 귀로 이해되지 않는다 할찌라도 왕이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이 상황을 받아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4) 본문 27절에 사람의 영은 주의 촛불로서, 마음에 빛을 주며, 배 속의 모든 부분을 살핀다고 하셨습니다.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나의 영을 통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주의 깊게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왕이신 하나님의 판단의 기준이 되는 성경 말씀이 여러분의 인생의 기준이 되게 하시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왕이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는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본문 24절은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말을 적게 하고, 듣는 것을 많이 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바로 24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발걸음은 자기 자신의 의지나, 자기 자신의 노력이나, 자기 자신의 계획으로 말미암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인생은 우리 자신이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도 오직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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