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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24:1-14 넘어져도 일어서는 신앙

by 모세스 posted Oct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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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6. 주일 2

24:1-14 넘어져도 일어서는 신앙

 

하나님께서 우주만물과 우리 각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신 이유와 목적이 무엇일까를 여쭤봐야 될 것입니다.

성경은 너는 누구며, 너는 왜 살고 있는지 알아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를 무시한 채 나 중심 상태에 있는 죄인은 오로지 자기만 생각합니다. 모든 일을 자기중심으로 이해하고 판단합니다. 늘 상대방을 자기 입장에서 판단하지 한 번도 자신을 상대방 입장에서 헤아리지 않기 때문에 오해속에서 남의 탓, 환경 탓하며 사는 것입니다.

나중심이 체질화된 사람은 교회까지 왔는데도 나를 위해 교회에 왔고 나를 위해 하나님도 있고 예수님도 있습니다.

나중심은 당연히 돈중심 성공중심으로 가게됩니다. 이런 교인들은 세상의 형통을 내심 부러워하며 교회는 다니지만 사소한 일에도 넘어지며 시험들게 됩니다.

오늘은 잠언 24장 말씀을 통해 넘어져도 일어서는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주께서 주시는 말씀을 받고자 합니다.

 

1. 믿는 자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1-10)

1) 이 세상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는데, 아담 안에 있는 사람과 예수 안에 있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담 안에 있는 사람은 세상 법의 지배 아래 있고,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게 됩니다.

2) 아담 안에 있는 나 중심의 사람은 자기 힘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세상의 형통을 부러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은 주 예수님의 은혜속에서 감사함으로 살기 때문에 악인의 형통이 부럽지 않습니다.

3) ‘악한 사람은 하나님을 반역한 상태인 나중심의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과 하나님께 등을 돌려, 하나님이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부러워하면 형통한 것처럼 보이는 그들을 따라하게 되어, 자신도 악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부러워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4) 신앙생활은 사나 죽으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범사에 감사하고 사는 겁니다. 그러나 악인들이 가는 길은 결국은 멸망의 길입니다. 불의한 방법으로 쌓은 것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이 땅에서가 아니면 하나님 앞에서 무너집니다(19-20).

 

2.믿는 자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라(11-12)

1) 왕정시대에 최고의 죄는 반역입니다. 그것보다 더 큰 죄가 없기에 반역을 저지른 사람은 물론이고, 가족과 친인척들까지 함께 처형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왕에 대한 반역이 그러하다면,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에 대한 반역은 창조질서 파괴인데 얼마나 더 엄중한 죄이겠습니까?(21-22).

2)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이라도 구덩이에 빠진 양을 건지는 것이 당연하듯, 안식일일지라도 사람을 살리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복음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는 일이 없게되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마지막이 언제인지 모릅니다.

3)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은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듣는 자의 영혼을 소생시키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꿀이 몸에도 좋고 먹으면 맛이 있듯이, 전해지는 지혜의 말씀을 받으면 죽은자가 살아나고, 장래가 있겠고 소망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13-14).

4)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에 좋을 뿐 아니라 달다고 하셨습니다. ‘달다는 것을 느끼기 위해서는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들어서는 결코 알 수 없습니다. 반드시 다윗처럼 시편1편의 묵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매일의 생활 가운데 우리의 언어가 바르고, 지혜롭고, 따뜻한 복음이 되어 주변 사람들을 세워주고 살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성도가 신앙생활 잘하다가 왜 자주 넘어지는가?

1) 16절을 보면 의인(성도)도 일곱 번 넘어진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과 23각 경기를 경주해야 하는데 발이 맞지 않으면 수 없이(일곱번의 의미) 넘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수없이 넘어지는 우리를 다시 일으키십니다.

2) 고난이 닥친다고 내가 문제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게 정상이고 그게 인생입니다. 의인은 7번 넘어져도 주님의 손 붙잡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단은 욥을 시험하여 잘사는 욥을 넘어지게 하였습니다. 욥은 주님의 손을 붙들고 일어나 욥기를 응답으로 받아 선포하고 있습니다.

3) 주님은 성도가 환란에 속아 넘어질 때 잡아 일으켜 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4) 주님은 또 이사야 4113절에서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74절에서는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치 말라고 하십니다.

 

 

결론: 믿는 자는 교회가 견고하게 세워지도록 하라.

1) 3절을 보면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지혜와 명철도 주님으로부터 나옵니다. 지혜 있는 자는 섬기는 교회와 가정 교회인 자기 집의 주초를 반석이 되시는 예수님 위에 세웁니다.

2) 그 결과는 본문 4절과 같이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결국 주님께서 세우시는 우리 각자의 가정교회나 하나님의 집인 지역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견고히 세워지므로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워진다는 것입니다.

3)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중 하나는 바로 각자의 가정교회를 세우는 것이요, 또한 지역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주님의 뜻을 알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현장에서 주님께 귀히 쓰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4) 예수님께서는 마7:24절에서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마16:18절에서 사도 베드로에게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악인이 형통한 것처럼 보이는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붙들린바 되는 것을 소망으로 삼아야합니다. 항상 삶의 현장에서 관심을 주님께 집중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믿는 우리를 통해 이 땅에 세우시는 교회는 천국 보좌의 출장소입니다. 믿음의 경기를 경주하는 우리는 이 교회 안에서 서로 도우며 세워져 갑니다. 또한 이 교회가 237, 5천종족 살리는 시스템이요, 주님 재림오시는 날까지 복음의 바통을 들고 뛰어갈 후대들을 키우고 세우는 센타입니다. 이 교회는 예수님의 교회요 이 교회의 영적 주초는 바로 반석이 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원망하거나 부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이사야 41:10절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하셨습니다.

주님의 손을 굳게 붙드시고 항상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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