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3 과
창11:27-12:9 부름받은 아브라함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신 것은 아브라함 개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 이후에 펼쳐지게 될 하나님의 구원 역사 전체를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이 다시 노아 시대처럼 악하게 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노아의 후손들은 홍수 심판에서 교훈을 받아 하나님 앞에 겸비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후손들이라고 해서 모두 다 경건한 계통을 이어나갔던 것은 아닙니다. 노아의 세 아들 중 특별히 셈의 후손들이 경건한 계통을 이어나갔지만, 셈의 후손들조차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섞여 살면서, 세상은 다시 악한 쪽으로 기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벨탑 사건이 그 증거였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이 살던 세상은 노아 홍수 이전의 상태로 다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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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가 구원하시기로 택하신 백성들이 이 세상에 완전히 휩쓸려가지 않도록 그들을 보호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이 세상 끝날까지 하나도 잃어버려지지 않고 구원받기 위해서는, 진리의 빛이 어느 한 곳에서라도 빛을 발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누군가는 아벨과 셋과 노아의 경건한 계통을 이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고 참된 신앙을 계속 간직해야 했습니다. 누군가는 복음 약속을 계속해서 분명하게 간직하고 증거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그의 구원 역사에 쓰임 받을 복의 기관이 되도록 영원 전에 택하시고 부르셔서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 그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완벽한 것입니다. 모든 것을 예비해 놓으시고 부르십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부분을 깨닫지 못합니다. 아브라함도 마찬가지로 몰랐습니다. <With God time-하나님은 한번도 실패하신 일이 없으시다. 고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려고 몸부림 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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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유
(1) 죄인을 건지시기 위함(갈대아 우르)
(2) 우상에서 건지시기 위함(그 곳을 떠나라)
(3) 새 축복을 주시기 위함(아비 집을 떠나라)
(4) 계속적인 인도를 위함(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2. 부르심에 대한 아브라함의 반응
(1) 창11:30-32사래는 잉태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1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 손자 롯과 그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 32데라는 이백 오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2) 창12:1-4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4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3) 창12:10-20그 땅에 기근이 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우거하려 하여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를 때에 그 아내 사래더러 말하되 나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고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원컨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대로 인하여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인하여 보존하겠노라 하니라 14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의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바로의 대신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취하여 들인지라 16이에 바로가 그를 인하여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 수 나귀와 약대를 얻었더라 17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연고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대접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19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나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 아내와 그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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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패를 연속하는 아브라함
(1) 형님의 죽음
(2) 부친의 죽음
(3) 기근
(4) 애굽으로 감
(5) 아내를 빼앗김
4. 아브라함이 무엇을 몰랐던가?(창세기의 Key)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 반드시 몇가지 중대한 계획을 두고 부르신다.
(1) 저주, 불신, 우상에서 건지시기를 원하심(12: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2) 믿음의 조상 삼으시기를 원하심(12:2上)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
(3) 가족, 후손을 복 주시기를 원하심(12:2)
(4) 다른 민족도 살리시기를 원하심(12:20)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 아내와 그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5) 축복의 증거를 삼으시기를 원하심(12: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6) 가는 곳에 단을 쌓기를 원하심(12:6-8)아브람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하였더라
7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 8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7) 하나님의 새 축복과 은혜 받기를 원하심 -“떠나라. 가서 제자 삼으라.”-
(8) 구원의 씨를 심고 가꾸기를 원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