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9 강
창17:1-18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
아브라함 시대에 언약을 맺는 방식은 짐승을 반으로 쪼개서 벌려놓고 그 사이로 언약 당사자들이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언어에는 언약을 맺다라는 말이 ‘언약을 자르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여기서 쪼개진 짐승 사이로 지나가는 행위는 언약을 어길 경우에는 그 자가 쪼개진 짐승과 같이 될 것이라고 하는 맹세 행위였습니다. 창15장에 아브라함은 하나님과의 언약 체결의식에서 조차 불신앙하였습니다. 비둘기는 쪼개지 않은 것이라든지 솔개를 쫒는 행위, 언약 체결의 현장에서 졸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성육신 하셔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오직 그리스도 언약 붙들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시며 그리스도 언약을 이뤄주십니다.
1. 하나님은 언약을 주시고 언약을 지키신다.
(1) 마5:17-18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2) 사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3) 요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4) 가인 - 언약없는 제사
아벨 - 언약붙든 제사
(5) 약속이 없는 믿음은 무속 신앙이다.
(6) 에서와 야곱
(7) 다윗과 사울
* 그러므로 언약을 이루시는 일에 모든 것을 다 행하신다.
(8) 창17:1-2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세워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 하시니
2. 하나님은 이 언약을 가지는 자에게 능력을 행하신다.
(1) 창17:3 아브람이 엎드린대 하나님이 또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4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찌라
(2) 요셉에게(창37:1-11)
(3) 다윗에게(시78:70-72) 또 그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71젖 양을 지키는 중에서 저희를 이끄사 그 백성인 야곱, 그 기업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72이에 저가 그 마음의 성실함으로 기르고 그 손의 공교함으로 지도하였도다
3. 이 언약을 가진 자에게 누릴 수 있는 축복을 주셨고, 누리는 자에게 권능을 행하신다. (창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1) 베드로에게 주신 약속(마16:13-20)
(2) 7가지 약속
① 자녀: 하늘의 별처럼, 열국을 이룸
② 방법: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③ 길 :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④ 권세: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
⑤ 보장: 내가 너와 항상 함께
⑥ 인침: 할례, 성령으로
⑦ 누리는 길: 언약붙들고 주님께 집중
4.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창17:7)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1) 믿음은 언약
(2) 믿음은 행동
(3) 믿음은 누림과 증거
결론: 언약은 하나님께서 하시고 성취하신다.
우리는 단지 믿어드리는 것 뿐이요, 그 믿음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과 같이 이렇게 밖에는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라고 말입니다(갈 6:14). 아브라함의 신앙의 근거가 그가 보았던 하나님의 저주 맹세였듯이, 오늘 우리의 신앙의 유일한 근거는 바로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봄으로써 독자를 번제로 바치는 믿음의 자리에까지 이른 아브라함과 함께 그 자리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을 당신의 맹세와 성취라는 한없는 은혜로 이루어주신 성 삼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