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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29. 주일 2

 

1:21-31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26내가 너의 사사들을 처음과 같이, 너의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칭함이 되리라 하셨나니

 

 

다윗을 중심으로 한 예루살렘의 본래 모습은 신실하며 공평이 있었고 의리가 있었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죽이고자 하였으나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죽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울은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기 때문이였습니다. 오히려 다윗은 사울의 후손을 평생 보살피는 공의로운 왕이었습니다. 이렇게 공의로운 사람은 나를 중심으로 사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사야 당시 예루살렘은 살인자 집단의 거주지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연약한 사람들을 함부로 죽였습니다.

 

1. 순결성을 상실한 이스라엘

1) 부모와 자식으로 묘사되던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가 이제 남편과 아내로 표현됩니다. 결혼한 부부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도리는 바로 신실함입니다. 한때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사랑이 넘쳐 났지만, 이제 이스라엘이 창기가 되는 바람에 그 관계에 금이 가고 말았습니다.

2) 한때 이스라엘은 정의와 공의가 넘쳐 났지만, 이제 불의를 사랑하는 살인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불의를 미워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도둑과 짝하고 뇌물을 사랑하는 패역한 범죄자가 되었습니다.

3) 22절은 네 은은 찌끼가 되었고 너의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순결성을 상실했습니다. 은과 찌끼가 섞였습니다.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살면서 가나안 땅의 사람들이 섬기는 바알과 아스다롯을 함께 섬겼습니다.

4) 26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의 사사들을 처음과 같이, 너의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칭함이 되리라 하셨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창1:27절 처럼 고전3:16절 처럼 회복시키길 원하십니다.

 

2. 나 중심, 돈 중심, 성공 중심에 빠져있는 교회

1) 요즘 교회는 나 중심, 기복주의에 물들었습니다. 자신과 가족의 복만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 마음에는 돈을 숭배하고 명예를 숭배하고 쾌락을 숭배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성경보다 내 생각이 앞장을 섭니다.

2)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북이스라엘 아람 블레셋 에돔의 군대를 보내사 많이 죽게 하십니다. 요즘도 코로나와 전쟁을 통해서 많이 죽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회개하여 그리스도만을 붙들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3) 27절에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는 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공평과 의로 돌아가게 하시기 위해서 구속하십니다. 구속이라는 말은 노예시장에서 값을 주고 노예를 사서 자유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좇아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값을 치러 주셨습니다.

4) 28-31절에 그러나 여호와를 버린 자들은 망하게 된다 하셨습니다. 이들은 회개치 않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택한 동산인 교회에 다니면서 나 중심 돈 중심의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고로 심판을 받습니다. 그들은 부끄러움과 수치를 받게 됩니다. 시들어 잎사귀 마른 상수리 나무 같아지고 물 없는 동산 같아집니다.

 

 

 

3. 하나님께서는 회복시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1)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불의대로 심판하신다면 그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슬프다’(24)로 표현되듯이, 아마 무서운 징계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라고 심판을 면제해 주시지 않습니다.

2) 그렇다고 그분의 백성을 영원한 진노와 심판에 버려두시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징계를 통해 그분의 백성을 처음 모습으로 회복시키길 원하십니다. 여기에 이스라엘 백성과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3) 하나님은 채찍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혼잡물을 다 제하여’(25) 버리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징계를 견뎌 낸 후에 이스라엘은 원래대로 의의 성읍과 신실한 고을이 될 것입니다.

4) 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멸망할 것입니다. 처음 상태로 회복할 것인지, 패역한 자로 멸망할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결론: 죄악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은혜의 손길

1) 이사야 당시 이스라엘은 하나님은 믿었지만 그들이 원하는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하나님 따로 나 따로 살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는 제사만 드려주고 제물만 바치면 그것으로 되는 줄로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지구 운행 목적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기들의 육신의 행복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2)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의 행복을 위한 욕심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있게 하시며 구원키를 원하시는 고아, 과부 같은 약한 자들에게 긍휼과 자비를 보여주는 일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을 업신여기고 무시하였습니다.

3) 그것을 21절에서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공평이 거기 충만하였고 의리가 그 가운데 거하였었더니 이제는 살인자들 뿐이었도다"라는 말을 통해서 살인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돌보고 도우며 복음 주지 않았음을 살인자들이라 하셨습니다.

4) 26절을 보면 회복과 구속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즉 멸망에서 살아나는 자는 회복된 자 구속된 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와 심판을 말하면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회복과 구속을 말씀합니다. 구속과 회복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즉 그리스도를 통한 죄용서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흑암에 덮힌 이 세상에 언약하신 대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나를 구속하신 은혜에만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통해서 우리의 죄를 지적하고 계십니다.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한 자에게는 사면 복권의 은혜를 주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지옥형벌을 선고받은 우리를 사면 복권시켜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장 귀하게 듣고 붙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담과 함께 나자신이 하나님께 반역하여 영원한 지옥형벌을 선고받은 죄인임을 알고 우리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할 일입니다.

주님께서는 탕자가 돌아오기를 매일 기다리는 아버지처럼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어리석음과 위선과 교만을 내어 버리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서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풍성한 은혜를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예배뿐만 아니라 말씀대로 사는 삶을 원하십니다. 2:42절의 축복을 누리며 증거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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