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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5. 주일 2 (교회 중심, 보좌 중심의 삶을 촉구)

 

2:1-11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

 

3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이사야는 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죄악상을 책망하시고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하겠다고 초청하셨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초청을 거절하고, 세상과 짝하는 창기가 되었습니다. 사회는 부정과 부패가 만연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여러 번 징계하심으로 예루살렘이 포도원의 원두막처럼 겨우 남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이들에게 남은 것은 준엄한 심판밖에 없음을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2장에서는 말일에 예루살렘이 모든 산 위에 우뚝 서게 될 것이며, 여호와께서 만국을 심판하실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예루살렘의 회복과 예루살렘에 두신 하나님의 소망을 계시해 주시고, 우주적인 통치자요, 심판자로 임하실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시온산에 두신 소망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니다.

 

1. 국가 위기 상황에 말세의 일까지 보게 된 이사야

1) 이사야는 구약시대 남 유다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의 일을 보고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산이 가장 높은 산이 될 것이고, 온 세계가 여호와 하나님의 지배를 받을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2) 말세에 이뤄질 하나님 나라의 일들은 당시에는 숨겨져 있었으나 결국 드러나게 될 일들입니다. 그때 모든 나라, 모든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이 누군지를 확연하게 알게 되어 모든 성도가 여호와의 전에, 여호와의 산에 모여들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3) 3절은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하였습니다. 열방 사람들이 여호와께 모여드는 이유는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오기때문입니다.

4) 당시 남은 유대라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언약을 오직으로 붙들었다면 이런 응답을 앞당겨 누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남 왕국 유다는 잠시 부유해진 틈에 더더욱 세상 풍조와 우상숭배에 빠져들어 갔습니다.

 

2. 세상만 본다면 하나님의 일은 보이지 않습니다.

1) 믿는 우리가 오직 하나님의 그리스도 언약 붙들고 관심을 그리스도께 고정한다면 지금 내게 임하는 하나님 나라의 일과 영원의 일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밖에서는 잘못 볼 수밖에 없으며 그 결과 속아서 묶이게 됩니다.

2) 그래서 나 중심에서 못 벗어난 많은 기독교인이 세상 풍조를 따라 살다가 묶여서 끌려다니며 사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경건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불안과 두려움의 연속인 경우가 많습니다.

3)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 중심, 보좌 중심의 삶을 살면 영적 정상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이웃을 도우며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3).

4) 오늘 본문은 5절에서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서 행하자하십니다. 여호와의 빛은 이사야의 영혼을 지배한 현실이었습니다. 여호와의 빛에서 그는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드는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흑암 혼돈 공허에 묻힙니다.

 

 

3. 여호와의 승리가 드러나는 때에 일어나는 일

1) 4절 말씀에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하셨습니다. 당시 사람들에게도 전쟁과 제국들은 두려움 자체였습니다.

2) 이사야는 평화로운 일상이 보장된 세계를 하나님께서 이루실 미래로 제시한 겁입니다. 이를 위해서 일단 무기를 녹여 농기구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이는 원죄 아래 있는 인간 세상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사실을 이사야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3) 이사야는 지금 정치와 군사 문제를 직접 거론하는 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지구 운행 목적을 전하는 겁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이기에 믿는 우리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소망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실 그 일이 바로 우리에게 약속된 새 하늘과 새 땅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며,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은 계시록 21:4절의 새로운 본향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육신의 삶이 끝나면 믿는 자에게 즉시 열리는 이 본향을 확실히 믿는다면 이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분명해집니다.

 

 

결론: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

1) 시온과 예루살렘에 두신 하나님의 비전은 성도들이 오직 그리스도만 붙들고 세계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것입니다. 2절에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라고 세계 복음화를 말씀하셨습니다.

2) 말일은 메시아의 초림으로부터 시작하여 재림까지를 말합니다. 다윗과 솔로몬은 이곳 시온에 성전을 세웠습니다. 성전에는 하나님의 언약궤, 곧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3) 하나님의 전은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과 기도가 있는 곳입니다. 천하 인간에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에 베드로는 주의 말씀만이 세세토록 있다고 했습니다.

4) 세상 사람들은 목숨을 사는 동안 오직 붙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보다 돈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택한 백성의 마음속에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습니다(3:11). 그래서 복음을 전하면 택함 받은 자는 말씀 받고 영혼이 소생케 되는 은혜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는 사람들을 새 이스라엘, 새 시온, 새 예루살렘인 하나님의 성전으로 삼으셨습니다. 성전 된 우리는 벧전 2: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의 축복 속에 들어 왔습니다.

 

 

 

.여호와의 산에 올라 온 땅에 복음 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영생에 이르는 길임을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길만이 구원의 길이요. 우리는 이사야와 같은 믿음과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 길 외에 아버지께로 가는 길은 없습니다. 생명의 길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시는 길은 진리의 길이요. 저와 여러분에게까지 전파되었습니다. 땅끝까지 전파되었습니다. 안디옥으로 에베소로 로마로 퍼져나갔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회개의 복음이 유대로 사마리아로 퍼져나가고.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예루살렘 교회에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 세력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주님의 피로 세운 교회가 바로 시온입니다. 시온은 지리적인 예루살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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