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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31. 주일 2

 

7:10-17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아하스가 남유다 왕일 당시에는 앗수르가 가장 큰 강국이 되었습니다. 그 무렵 아람과 이스라엘이 동맹을 맺고, 남유다를 침략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일대만 남은 상황에서 아하스는 크게 두려워하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때 이사야가 찾아가서 걱정하지 마세요. 저 두나라가 동맹해서 왔을지라도 연기나는 두 부지깽이에 불과합니다. 저들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왕께서는 하나님께 맡기고 승리하십시오.” 그러나 아하스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1절에 네가 못 믿겠으면 징조를 구해라,, 그러자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이는 굉장히 완곡한 표현이지만, 하나님을 무시하는 말이었습니다. 이어서 13절에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느냐 /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1. 잘해보려고 애쓰는 인간의 몸부림

1) 유다의 위기상황에서 아하스는 스무살에 왕이 됩니다. 국운이 흔들리고 본인은 힘이 없습니다. 그는 더더욱 불신앙에 빠지며 뭔가 몸부림을 치며 우상숭배에 빠져들어 갔습니다. 그는 심지어 자기 아들 마저 몰렉에게 바칩니다.

2) 열왕기하 16:1-4절에 보면 아하스왕은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 바치며 이방 신에게 분향하였습니다. 몰렉이라는 이방신은 사람을 산 채로 바치는 제사를 받습니다. 몰렉은 난로와 같은 짐슴 모양을 하고 있고, 그 입인 난로 안에 사람을 집어넣어서 바치는 제사입니다.

3) 오죽하면 아들까지 바친 사람이지만, 유대의 왕으로서 하나님을 모를 리가 없는데 불신앙에 빠져 그렇게까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염려하지 마라, 내가 해결 할 터이니 너는 나만 믿으라하셨습니다. 믿지않는 아하스에게 징조를 구하여 믿으라고 하시지만 무시했습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친히 징조를 주십니다.

그렇게 `임마누엘` 이라는 징조가 떨어집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 것입니다. 근본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얘기하는데, 당시 역사적 정황은 다릅니다. `처녀가 결혼하여 애를 낳아 열 두살쯤 될 때에 이스라엘과 아람이 다 망할 것이다, 걱정마라` 이런 이야기입니다.

 

2.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스토리임을 알아야 합니다.

1) 당시, 이사야도 알고 아하스도 아는 어떤 처녀가 시집을 가고 애를 낳게 될 것임을 미리 말씀하십니다 15절에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 (철이 들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는 말씀은 농작물의 수확이 없는 어려운 식사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2) “그 때, 네가 두려워하는 두 왕의 땅이 황폐하게 되리라”(16) 는 예언이 주어집니다. 길게 잡아도 이 십년 내에 하나님인 내가 두 나라를 다 멸망시키겠다는 것입니다. 미래를 하나님인 내가 주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 너희가 잘하고 못하고에 따라 변하는게 아니고, 그 모든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주관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약속이고 선포입니다. 얼마후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 때가 되면, 아람과 이스라엘이 다 멸망하고 앗수르가 가장 강한 대적이 됩니다.

4) 그리고 그 얼마후 앗수르마저도 생각지도 않았던 바벨론에 의하여 망하고, 남유다 왕국은 바벨론의 포로가 됩니다. 북이스라엘도 아니고 아람도 아니고 앗수르도 아니고, 바벨론에게 망하는데, 그것이 다 정확히 예언되었습니다.

 

3. 아하스에게 주셨던 징조가 임마누엘 언약입니다.

1) 이 징조는 이사야 이후 7백년이 흐른 뒤 성취되었음이 마1:21-22절에 기록됩니다.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 아하스에게 이십년 내에 네가 지금 두려워하는 저 두 나라가 멸망할 것이다, 너는 세상적인 방법으로 뭔가 해보려고 하는 그 불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라!”하셨던 말씀이 당시 역사에도 이뤄졌습니다.

3) 이 약속은 신약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그 뜻이 훨씬 깊어지고 훨씬 놀라워집니다. 아담으로부터 언약하셨던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 그는 동정녀의 몸을 통해 성령으로 잉태되어 출생하십니다.

4) 1:1절과 14절을 보면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신데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기록했습니다. 우리 사람을 만드신 분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성육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과거와 현재와 미래라는 순서와 틀 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현재로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하나되기를 원하십니다.

1) 사도 요한은 계시록 1: 4-5절에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라 하셨고,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한다 하셨습니다.

2)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다 묶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아하스와 같이, 우리도 과거와 현재에 묶여 미래를 염려하며 붙잡혀 있었습니다. 인생 모든 문제의 해결방법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십니다.

3)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셨습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 어느 하나도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 필요없는 것이 없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게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임마누엘입니다.

4) 그러므로 로마서 121절에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하셨습니다. 우리는 결국 이 하나님, 즉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대로 회복시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려는 목적에 이르를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축복의 길로 이끌어 가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십자가, 부활, 승천, 성령 강림, 재림은 한마디로 임마누엘입니다. 그러니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함께 하는 것은 모든 문제 끝이요 하나님의 최고 축복이요 영광입니다. 믿는 우리는 이 어마어마한 축복속에 들어왔음에도 계속 엉뚱한 것 요구하며 종교생활 하고있지 않은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은 임마누엘이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 인생에 개입하시고, 우리에게 최고의 뜻을 이루시는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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