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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7. 주일 2

 

8:1-10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언약

 

1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취하여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이사야, 아하스와 유다, 북이스라엘, 아람, 앗수르, 바벨론>

 

아람의 르신 왕이 이스라엘왕 베가와 함께 유다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유다의 아하스 왕은 너무 무서워서 바람에 흔들리는 수풀처럼 떨었습니다. 이때 이사야는 아하스 왕에게 하나님의 구원 약속을 믿고 흔들리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남 유다는 집요하게 하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이것을 고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예언을 하십니다. ‘노략질이 급속하게 임할 것이며 약탈이 급속하게 진행될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아람과 이스라엘의 동맹군을 심판할 하나님의 도구인 노략자가 곧 일어나서 두 동맹국을 약탈한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하나님께서 절대주권으로 주관하시니 떨지말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1. 만물과 모든 역사를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1) 마헬살랄하스바스란 노략이 속히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남유다를 공격하는 북이스라엘과 아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앗수르를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통해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겠지만 앗수르가 남유다를 멸망시키려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2) 남유다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북이스라엘이나 아람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남유다는 북이스라엘과 아람이 두려움워서 벌벌 떨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사용하여 동맹국들을 칠 것이나 앗수르 역시 신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3) 3~4절에 큰 서판에 쓰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이사야 의 아들 이름도 마헬살랄하스바스'로 지으라고 하십니다. 그 어린아이가 아빠 엄마라고 부르기도 전에 북이스라엘과 아람의 재물들이 앗수르에 의해 속히 노략 당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4) 마헬살랄하스바스가 태어나서 자라가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는 기준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렇게 실행되어가는 것을 보았다면 아하스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했지만 그는 전혀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며 아하스와 유다가 임마누엘 언약 붙들기를 원하셨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언약붙든 백성들과 함께하십니다.

1) 7~8절에 앗수르 왕의 위력을 나타내는 큰 하수가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유다의 목까지 미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남유다 자신들의 힘은 실로암 물에 비교하며 하나님을 버리고 앗수르 왕을 더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2) 그 결과 북이스라엘과 아람을 심판하신 하나님은 그 다음으로 앗수르를 통해 남유다에게도 고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남유다에게 임마누엘의 증거라고 말씀합니다.

3) 9절에는 앗수르에 대한 심판의 예언과 더불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백성은 누구나 예외없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앗수르를 몽둥이로 사용하셨습니다. 주님의 손과 발로 사용하시는 게 아니라, 몽둥이로 사용하셨습니다.

4) 몽둥이는 그 역할을 다하면 더이상 의미가 없어져 버려지는 게 몽둥이입니다. 이처럼 함성을 질러도, 허리를 동여도, 허리에 띠를 띠어도 앗수르는 끝내 패망한다는 것입니다. 앗수르를 향한 심판의 예언입니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찌라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으면 앗수르와 별반 다르지 않게 된다는 말씀합니다.

 

 

 

3. 그리스도 언약 붙들면 임마누엘을 누립니다.

1) 18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보라고 외칩니다. 여호와께서 나와 내게 주신 자녀들을 통해 주시는 메세지를 보라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입니다. 첫째 아들 스알야숩남은 자는 돌아온다는 뜻이며, 둘째 아들 마헬살랄하스바스의 이름은 노략이 속히 온다는 뜻입니다.

2) 첫째 아들을 통해, 남유다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가 되어 잡혀갈지라도 다시 살아 돌아올 것이라 알려주셨고, 둘째 아들을 통해 북이스라엘과 아람의 심판 그리고 하나님 대신 앗수르를 더 의지했던 남유다 백성들에게 고통이 찾아올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잘못된 길로 접어든 자식을 위해 부모는 회초리를 듭니다.

3) 그러나 그 회초리는 하나님 자신을 때리는 채찍이었습니다. 이사야 53:5~6절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4) 이사야는 자신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구원자이심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방법은 하나님 자신을 십자가의 재물로 내어 놓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의 뜻은 이사야 이름과 같은 뜻으로 여호와는 구원이시다입니다. 이사야는 자신의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 나 중심에서 벗어나 언약 중심 되어야 합니다.

1) 나 중심의 삶 속에 이런저런 문제로 묶인 사람들은 하나님은 우리 삶의 자리와 거리가 먼 곳에 계시다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백성들과 왕에게 이야기 합니다. ‘딴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지금 너와 함께 계시다는 임마누엘을 믿으라 그러면 살 것이다라고 선포합니다.

2) 불신앙에 빠진 사람은 끝없이 자신의 현 상황에 묶여 누구에게 어떻게 부탁하고 어떻게 문제를 극복해 나갈까 생각합니다. 속아서 묶여있는 그 마음에는 실재하시는 하나님은 없습니다. 자기가 알아서 계속 몸부림치며 더더욱 묶여갑니다.

3) 3:20절의 주님을 요1:12절과 같이 영접한 사람은 누가 뭐래도 고전3:16절 상태에 있습니다. 보좌에 계신 성삼위 하나님을 이길자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해결 못하실 문제 또한 없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 우리안에 거하십니다. 그러니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망하게 하기 전에는 우리를 망하게 할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4) 자신의 주인 바꾸는 것이 현재 우리의 삶에서 아주 사소해 보이는 결정이고 선택인 것 같이 생각될 수 있지만, 이것은 우리의 영원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깃점이 됩니다. 저희 삶의 매 순간 순간마다 앗수르가 아니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맡기고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 살기를 원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흑암과 혼돈 속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절대 주권을 아하스왕과 백성들에게 부각시키는 이유는 세상 그 무엇이라도 두려워하거나 신뢰하지 말고 오직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만일 반석이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걸림돌이 되시고, 넘어지게 만드는 반석이 되실 것입니다(8:14b~15).

우리 믿는 자들은 절대주권으로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붙들려 쓰임받는 청지기요, 사랑받는 자녀의 자리에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 " 는 말씀 붙들고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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