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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32:1-8 메시야 왕국에 임하는 축복

by 모세스 posted Oct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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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12. 주일 2

 

32:1-8 메시야 왕국에 임하는 축복

 

1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본문은 현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1절은 보라는 감탄사로 시작합니다. 현재는 탄식이 나오고 어려운 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유다가 애굽에 도움을 청하는 것은 결국 수치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면 거기에는 장래의 구원과 은혜에 대한 놀라운 소망이 있다고 약속하십니다. 31장에서 돌아오라. 어서 돌아만 오라!” 외쳤던 이사야는 본문 32장에서 장래에 메시야께서 오실 때를 지목하면서, 거기에 소망을 두고 살라고 권면합니다. 이 예언은 메시야 통치의 날을 알리며 기다리게 하는 내용입니다.

 

1. 앞으로 그리스도께서 공의로 통치하실 것입니다

1) 1,2절에서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하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 참된 정의와 공의가 구현되는 것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자애로운 왕이신 그리스도는 우리 혼의 참 피난처가 되시고 그리스도께 속한 성도들은 마르지 않는 풍성한 생명을 영원히 공급받게 될 것입니다.

2) 3,4절에서 영의 눈이 밝아지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믿는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참으로 보고 들으며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5-8절에서 진리가 올바로 서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 진정한 성도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또한 의롭고 정직한 세상을 꿈꾸며 섬깁니다. 자신을 진정 가치 있게 가꾸는 길은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어 능력으로 사명 감당하는 것입니다.

3) 9-12절에서 안일한 자들을 경고하시며, 또한 13,14절에서 유다 백성이 황폐해질 것을 예언합니다. 예수께서 바리새인 출신의 관원 니고데모를 향하여 요35절에서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4) 15-20절에서 성령이 오시므로 유다가 다시 회복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15절에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2. 성령이 임하시면 인간의 본성을 변화시킵니다.

1) 믿는 우리가 자신을 진정으로 의미 있고, 가치 있게 가꾸는 길은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는 것입니다. 본문 6-8절을 보면 두 부류의 사람이 나오는데, 한 부류는 어리석은 자와 악한 자로서 이들은 비록 두 그룹으로 표현되기는 하였지만, 사실은 내가 나의 주인되어 사는 동일한 부류입니다.

2) 내가 나의 주인되어 사는 것이 하나님께 반역한 원죄의 결과임을 깨닫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모시고 사는 자를 존귀한 자라 합니다. 여기서 존귀하다는 것은 지혜롭고 겸손하며 거룩한 삶을 사는 사람을 포괄하는 표현입니다. 인생의 기간에 구원받은 자는 영생을 얻습니다.

3) 특별히 본문 7절은 악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세운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악한 자는 그 본질이 나 중심 상태로 악하기 때문에 결국 하는 일마다 악한 짓만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역으로 존귀한 자(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자)는 그 본질이 고상하기 때문에 하는 일마다 고상한 일만 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4) 존귀한 자는 한 의로운 왕이신 그리스도의 통치로 말미암아 그 심령이 새롭게 변화 된 자들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영이시자 창조의 영이신 성령께서 그 심령에 내주하셔서 그 죄악 된 본성을 제거하시고 그 생각하는 일과 하는 일마다 다 고상하고 지혜 있게 바꾸어주신다는 것입니다.

 

3. 위로부터 성령이 임할 때 오는 축복

1) 성령께서 임하시면 2가지가 주어집니다. 하나는 놀라운 변화이고 또 하나는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16절과 같이 정의와 공의가 충만하게 되는 축복도 있고, 17절과 같이 화평과 평안과 안전의 축복이 있게 됩니다.

2) 물론 성령께서 임하셔도 때로는 19절과 같이 숲이 우박에 상하고 성읍이 파괴되는 시련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령의 능력을 따라 사는 사람에게는 20절과 같이 반드시 최종 승리와 축복을 안겨주실 것입니다.

3)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따르는 삶을 살면 삶 속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기가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임하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고 삶이 천국이 되고 인생길에 힘이 생깁니다.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이후에 절망과 낙심 속에 있었던 제자들의 삶이 달라졌습니다.

4) 믿는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의 성령께서 충만하게 주관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기는 삶의 위기를 극복하게 하고 역경이 있을 때 오히려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서게 됩니다. 세상적인 실패와 성공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의 인도를 받아 살고 있느냐?” 의 여부입니다.

 

결론: 성령께서 나를 주관하시도록 맡겨야 합니다

1) 주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따르는 자에게는 주님의 성령께서 내주하십니다. 성령께서는 내가 나의 주인되었던 옛 본성을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변화시키십니다. 세속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남들과 비교하며 살았던 나를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을 누리는 자녀로 바꿔주십니다.

2) 사도바울은 로마서122절에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오직 주님의 손에 온전히 붙들린바 되기를 소원하며 인도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3) 그래서 첫째는 오직 성령으로 거듭난 자가 되며, 둘째는 성령으로 충만케 된 자가 되고 셋째는 성령과 복된 교제를 나누며 넷째는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존귀하며 아름답고 영화로운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4) 오늘날 세상 사람은 물론 교회의 교인들까지도 이 기본적인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왜 인간은 꼭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며, 믿는다는 것은 무엇이며, 믿는 자는 어떻게 사는가도 모르는 채 나 중심, 돈 중심, 성공 중심으로 살고 있습니다.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처럼 어려움에 빠져 멸망하지 않도록 가족과 이웃과 친구와 동료에게 꼭 붙들어야될 복음을 전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참 좋으시며 오래 참아 주시는 분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하나님을 외면해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관심을 집중하고 계십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불의하고, 이기적이고, 하나님을 외면하려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대속 죽음을 죽게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지구를 운행하십니다. 우리 각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성령님을 우리에게 부어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들어오게 하십니다. 이런 성삼위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며 귀히 쓰임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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