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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8. 주일 2

 

44:9-20 우상의 증인들에게 속지말라

 

9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우상의 원래 뜻은 거짓 신(false god)입니다. 우상 숭배의 본질은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자신을 섬긴다는 것입니다. 본래 사람의 근본과 창세기 3장 문제인 원죄가 뭔지 모르면 왜 그리스도가 필요한지도 모르며 흑암에 잡혀 속아사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원죄에 빠져 영원한 지옥형벌을 선고받고 집행 유예기간인 인생을 사면 복권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인간은 꼭 구원받아야 되는지도 모르고 구원의 길을 모르고 살면 평생을 허송하고 영원한 지옥형벌이 집행되는 것입니다.

 

 

1. 세상은 끊임없이 거짓 신을 섬기도록 속입니다.

1) 9절부터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인 그리스도의 증인이 아니라 거짓 우상 신의 증인이 되었음을 말씀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외에 다른 거짓 신들의 증인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결국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시며 회개할 것을 거듭 말씀하십니다.

2) 본문 44장은 유다 백성들이 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택하신 백성들이 오직 그리스도 언약붙들고 하나님만을 의지하지 못하고 나 중심 상태에서 우상을 섬기고 우상의 증인으로 전락 되었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종교개혁 운동에 큰 힘을 실어 주셨으나, 그 이후에 오직 그리스도 언약 붙들지 못하고 있는 유다를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겨우 성전 제사에 참여하는 유다백성들은 피제사의 의미도 모른채 나를 위하여 종교생활하고 있었고 심지어 다시 이방 우상 신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4)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나 중심 상태에서 마귀 중심 상태가 되어버린 우상을 만드는 자들이나 섬기는 자들은 물론 우상 자체의 허망함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우상을 만들고 세우는 자들은 보통 사람은 따라할 수 없는 숙련되고 전문적인 네피림 상태의 기술로 우상을 만듭니다.

 

2. 만물들은 사람에게 다스리도록 맡기신 것들입니다.

1) 사람이 하나님과 단절된 이후 하나님께서 본래 사람으로 하여금 다스리고 정복하도록 맡기신 것들을 우상으로 섬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내 맘대로 가까이 두고 섬기고자 하는 우상을 만들 때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나 돌은 물론 각종 금속을 사용하여 우상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2) 나무는 목제로 사용하기도 하고 땔감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목제나 땔감으로 사용되는 나무들을 가지고 신상도 만들어 그것을 신으로 인정하고 그것들 앞에 절하고 섬기며 도움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3) 사람이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이 아니면 그 절을 마귀가 받으며 합법적으로 주관하며 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자들이 우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이유가 그들의 눈이 가려져서 보지 못하고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4) 영적인 눈이 가려져서 마음조차 어두워진 자들은 자신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며 뭘 해야되는 존재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오직 자기 육신의 생각과 욕심에 따라 애쓰며 살아갈 뿐입니다. 그러면서 거짓 신이나 우상에게 자신을 맡기며 자신의 행복을 비는 허망하고 무익한 행위를 반복합니다.

 

 

 

3.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1) 오직 첫사람 아담에게로부터 전수된 성경만이 창조주 하나님과 본래 인간, 인간의 근본 문제와 하나님이 세워주신 유일한 해답 그리스도에 관해 밝히십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모든 문제 해결자 되신다는 사실을 밝히시며 모두를 위한 영생의 언약으로 세워주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형상대로 피조된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면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 우상을 통해 마귀에게 잡혀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인간의 모든 행위는 더더욱 흑암 혼돈 공허의 늪으로 빠져들어가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3)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상태에서 행한 모든 것은 죄악입니다. 하나님께 용서 받는 방법은 죄에 합당한 벌을 받는 것 뿐인데, 그 벌은 죽음과 영원한 지옥입니다. 아담과 함께 선고받은 영원한 지옥형벌에 대한 사면복권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그리스도요 그 기회가 인생의 기간입니다.

4) 십자가는 죄에 대한 저주의 죽음을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 죽음으로 인하여 우리는 모든 죄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부활하게 하시므로 우리를 향한 완전한 용서와 복권을 선포하셨습니다.

 

결론: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고귀한 사명

1) 이 복음을 받아 누리며 전파할 사명이 이스라엘과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를 귀히 여기지 못하고 속아살았던 노아시대의 하나님의 아들들이나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범죄함으로 인해 온 천하 앞에서 수치를 겪습니다.

2)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로부터 혹독한 벌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스라엘 자체가 그 존귀함을 잃어버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이사야는 온갖 고초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는 여전히 나의 것이며 내가 너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긴다고 말씀하시면서(43:1, 4)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43:1, 5). 오늘의 본문에서도 연이어 두려워 말라고 여러 번 말씀하십니다(2, 8).

4) 너희가 지금은 너희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혹독한 징계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존귀한 백성이며 하나님께 속한 자이며 하나님의 여수룬이기 때문에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라고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진 우상이 존재합니다. 비록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우상을 두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삶의 두려움과 이기심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사는 우리의 삶은 더 이상 나의 삶이 아니요 주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지시며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십니다. 맡겨진 일에 땀흘려 일하면 필요한 것을 공급하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은 매우 귀하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속하였다는 것은 매우 존귀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 자랑스러운 것이 부끄럽게 되는 이유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교회들이 오직 그리스도만 누리며 증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 관심을 고정시키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삶을 회복하면 그 자랑스러움까지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살피면서,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귀하고 권세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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