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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6. 주일 2

 

46:1-13 하나님과 함께하며 장부가 되라

 

9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느보는 모두 바벨론의 신입니다. 그 신들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는 것에는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에 대한 실망과 패배의식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고대의 전쟁은 전부 신들의 대리전이었습니다. 전쟁에서 이겼다는 것은 자기들이 섬기는 신이 상대 나라가 섬기는 신을 이겼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래서 신들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상징으로, 신상을 전리품으로 가져가서 자신들의 신전에 갖다 놓았습니다. 승리했다는 것을 섬기는 신에게 보고하는 것이었습니다.

 

 

1. 바벨론을 쓰셨지만 멸하신 하나님의 뜻

1) 본문은 바벨론 사람들이 섬기던 우상 신들의 파멸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벨은 바벨론의 주신인 마르둑의 다른 이름이고, 느보는 마르둑의 아들로 천지 학문의 신입니다. 최고의 신 벨은 엎드러지고, 느보는 구부러졌다고 합니다. ‘엎드러지다머리를 숙이다무릎을 꿇다입니다. 바사왕 고레스에게 망하게 하셔서 쓰러뜨리신 것입니다.

2) 바벨론의 축제 때마다 높이 세워져 행진했던 우상들이 조소를 받으며 소나 말에 실려 처형장으로 끌려갑니다. 이렇게 우상의 무기력함을 보이시는 것은,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갈지라도 하나님이 무력하거나 건질 능력이 없어서 그렇게 놔두신 것이 아니니, 그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3)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붙들고 따르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 3~4절에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여 내가 너희를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끝까지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아버지 하나님께서 영원히 보장하시겠다는 것입니다.

4)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이 고달프고 힘들지라도, 내가 너희들을 안고 있으며 책임지고 있음을 잊지 말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못미더워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품안에서 장부가 되라고 하십니다.

 

 

2. 너를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1) 우상을 섬기다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은 장부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8). 이런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담대해질 수 있습니다. ‘장부가 되라. 남자처럼 행동하라는 것은 뭔가 못미더워서 이 우상 저 우상 섬기던 행위를 청산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붙들고 담대하라십니다.

2) 원래 인간은 어떤 존재로 지어졌으며, 근본 문제가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유일한 해답 그리스도언약을 기억하여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 장부가 되려면 이처럼 옛적 오직 그리스도만을 붙들어야 합니다(9). 아담과 함께 모든 사람이 영원한 지옥형벌을 선고받았으나 사면복권받아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은 그리스도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당신의 목적과 기쁘신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10). 하나님께서는 그 뜻을 이루시기 위해 고레스를 일으키실 것을 미리 말씀하셨습니다(11).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유다가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었기 때문입니다(13). 하나님은 당신의 정하신 때에 조금의 지체도 없이 그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모태에서 임종의 순간까지, 더 넓게는 창세전부터 영원까지 지키시고 품으신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각 사람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볼지어다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3. 이스라엘과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

1) 하나님의 언약붙든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은 정말 한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애굽에 이주시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출애굽의 기적, 광야 40년간의 돌보심, 가나안 정복, 전 세계 살릴 그리스도 언약의 성전 건축등, 놀랍고 특별한 사랑을 너무도 많이 받은 이스라엘이었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너무나 자주 육신에 속하여 원망 불평하며 이방 우상까지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리곤 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럴지라도 이스라엘을 사랑으로 끌어 오시며 그리스도의 언약을 성취시키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셔서 십자가에 대속 죽으심과 부활 승천하시기 까지의 구약에 대한 응답을 하셨고 신약의 교회시대를 열어주셨습니다.

3) 신약의 교회시대가 열리며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보다 훨씬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태에서부터 알았고, 택했고 사랑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교회에 대해서는 창세 전부터 우리를 예정하시고, 택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4) 또한 교회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께서 자신의 목숨을 주고 친히 사신 것입니다. 구원을 받아 임마누엘의 축복속에 들어온 사람들은 더 이상의 사랑이 필요 없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1) 십계명 중에서 첫째와 둘째는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나의 주인됨이 우상이요, 돈 중심, 성공 중심이 뒤따르는 우상이 될 수 있고, 자식이 우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이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그 힘으로 사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원죄에 빠져 하나님을 떠나 나 홀로 세상을 살면서 버틸 힘이 없기 때문에 뭔가 의지할 것을 찾으며 마귀에게 속게 됩니다.

3)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그리스도 언약을 세워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면 사면 복권되며 임마누엘의 축복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포로로 잡혀갔으나 다니엘과 세 친구들을 비롯한 오직 그리스도로 결론낸 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바벨론 선교에 귀히 쓰임받게 됩니다.

4) 그러나 그리스도 언약을 불신하는 자들은 내가 나의 주인되어 내 힘으로 살려하지만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뭔가 의지할 다른 것을 찾게 되는데, 그것들이 하나님을 대신하는 그들의 우상이 됩니다. 이 행위를 하나님 앞에서 또다시 저지르는 것을 반역이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이신 오직 그리스도만을 붙들고 따르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가장 귀히 여기시며 책임지십니다.

 

이 바벨론에서 지키고 펼쳤던 하나님의 복음 운동은 박사장 다니엘 등을 위시한 박사원과 그 가르침을 따르던 사람들로 인하여 바벨론 전역에 이뤄졌을 것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을 비롯한 유대인 포로들 중에 신실한 자들은 박사원의 일원이 되어 성경과 다니엘서등을 번역하고 필사하며 복음운동에 귀히 쓰임받았을 것입니다. 바벨론의 역대 왕들을 비롯하여 바벨론 정복자로 쓰임받은 고레스왕도 다니엘과 바벨론 박사원의 영향을 크게 받은 왕들이었습니다.

기원전 539년에 바벨론이 망할 때 그 바벨론이 그토록 자랑하던 신상들은 모두 파괴 되었으나 다니엘의 박사원은 고레스왕의 지원을 받으며 지속되었을 것입니다. 5백년 이상 지속된 박사원의 사절단들이 아기 예수님을 찾아와 경배하였던 일은 마태복음 2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항상 주님안에 거하시며 주께서 원하시는 장부가 되어 속한 나라와 237복음화에 귀히 쓰임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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