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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3, 주일 2

 

47:1-15 패망의 선봉이 된 바벨론의 교만

 

4우리의 구원자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니라

 

첫사람 아담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하나님처럼 되고자 범했던 원죄로 인하여 모든 인류는 영원한 죽음(지옥형벌)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그리스도를 통해 사면 복권시켜 주시겠다는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것이 인간의 교만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과 그리스도 언약 앞에서 교만히 행하던 바벨론의 멸망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1. 교만으로 인해 멸망을 당하게 될 바벨론과 그 이유

1) 1절에서 바벨론은 처녀’, ‘로 호명되고 있습니다. 열방 위에 공주처럼 군림하던 바벨론은 패망으로 인해 이제 그 보좌에서 내려와 땅에 앉게 되는 수치를 당하게 되고, 더 이상 곱고 아름답다(세상의 여왕)는 말을 듣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2) 2-3절에 보면 멸망한 바벨론의 모습이 보다 세밀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한때는 열강을 호령하던 바벨론이 다른 나라에 예속되어 맷돌을 돌리며 곡식을 빻는 피지배국으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 도주해야하는 수모를 하나님의 징계로 겪게 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한 바벨론은 결국 비참한 신세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복과 관련하여 본문에는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라는 표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징계를 막을 수 없다라는 의미입니다.

4) 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바벨론에게 복수하시는 첫번째 이유는 연단을 위해 하나님께서 잠시 넘겨주신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너무 잔인하게 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의 본분을 망각한 바벨론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도를 넘는 가혹한 행동을 저지릅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된 바벨론은 하나님의 보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 맡기신 권세는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써야 합니다.

1)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이나 국가에 당신 권한의 일부를 맡겨주십니다. 우리를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기 위함입니다. 사실 우리에게 맡기신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맡기신 모든 것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나 중심이 아니라 그리스도 중심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2) 그렇지 않을 경우, 본문의 바벨론처럼 본분을 뛰어넘는 악독한 행동을 타인에게 행하게 되고 결국 하나님의 보복을 자초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최고의 은총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여러 이웃과 나눌수록 풍성해집니다.

3) 본문 7-8절에 보면 하나님의 보복을 초래하게 했던 원인은 바로 내가 영영히 여주인이 되리라하는 바벨론의 교만함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바벨론이 초강대국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잠시 세워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4) 그럼에도 바벨론은 하나님만이 주관하시는 생명에 대한 권한까지 자기가 쥐락펴락 할 수 있다는 오만에 잡혀있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주권을 자기 맘대로 쓰려드는 바벨론의 교만함은 하나님의 보복을 자초하게 된 것입니다. 특별히 10절에 보면 바벨론이 마음에 이르기를 나 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하는 교만에 휩쌓였습니다.

 

 

 

 

3. 유다의 포로들을 통한 하나님의 바벨론 선교

1) 느브갓네살 왕의 꿈과 그 해몽을 하지 못하던 지혜자들은 다 사형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로 다니엘을 통하여 꿈에 본 큰 신상과 해몽을 알게 되었습니다(2:36-45). 왕이 크게 감동하여 다니엘에게 절하고 다니엘을 높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오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라고 고백하며 다니엘을 총리와 박사원의 장으로 세웠습니다(2:46-48).

2) 그 이후로도 세 친구들을 통해 전 인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심과, 그의 능력과 기적을 보면서 온 바벨론에 칙령을 내렸습니다(3: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모든 각 백성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하였습니다. (큰 나무꿈 단4:1-37, 벨사살의 잔치, 다리오 단6:25)

3) 바벨론에게는 큰 군대와 재물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다니엘 박사장의 박사원과 천문학, 지리학등의 여러 분야의 박사들이 또한 있었습니다(13). 바벨론이 패망한 후에도 고레스왕에 의해 다니엘과 박사원은 존속하며 크게 쓰임받았습니다. 그 박사와 지혜자들은 예수님의 별을 발견하고 경배하러 온 동방박사들의 선조였음이 분명합니다.

4)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전 바벨론에 구원의 복음이 전해지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왕과 정부는 자기들의 신 마르둑을 버리고 야훼 하나님만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그들은 자신들이 불완전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고 겸손해야 했는데 그 마음에 이르기를 나 뿐이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다”(10)고 교만하였던 것입니다.

 

결론: 회개의 기회를 줬으나 교만했던 바벨론의 결과

1) 하나님은 다니엘과 세친구들을 통해서도 바벨론에게 회개할 기회를 여러번 주셨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은 자신들의 죄악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또다시 대적하고 교만해졌습니다.

2) 세상 속에는 알게 모르게 하나님께 속한 자와, 사탄에게 속한 자들이 공존하며 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탄의 유혹은 그 어떤 다른 것으로 미혹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것을 통해서 네가 신이 될 수 있다”, “너를 위해 살아라”, “너뿐이다라고 나 중심 되도록 미혹하고 있습니다.

3)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가진 힘은 자기의 능력때문이고, 스스로 온 세상의 주인인양 행세하고 살아갑니다. 자신이 가진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생각하지 못한채 말입니다. 나를 위해 사는 자는 이미 사탄에 속해 있는 자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자는, 모두가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4) 자기 자랑과 자기 과시는 주변 이웃도 싫어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교만이요 패망의 선봉이라 하셨습니다. 현재 내가 자랑하는 것은 무엇이며, 내가 과시하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쟈녀가 된 사람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외에 더 중요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나를 위해 살았던 인생은 죽었고, 부활하신 주님을 따르며 주님의 증인이 되어 사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데 있습니다. 바벨론이 무엇때문에 심판을 받았습니까? 그가 가진 힘이 하나님의 것임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누리고 있었던 모든 것을 자기 스스로가 가진 능력으로 이루었다고 생각했었지요. 그래서 그들의 삶은 오직 자기만을 위한 삶이었습니다. 우리 안에 이 바벨론이 철저히 무너질때, 우리의 삶은 진정한 자유와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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