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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52:1-15 영적 잠에서 깨어 일어나라

by 모세스 posted Oct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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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7. 주일 2

 

52:1-15 영적 잠에서 깨어 일어나라

 

7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성경은 마지막 때가 가까올수록 사람들이 깊은 영적 잠에 빠져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18:8) 라고 말씀하셨고, 사도 바울도 롬13:11절에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현대인들도 옛 이스라엘처럼 바알의 돈과 아스다롯의 쾌락과 벨의 자아를 우상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회개해야합니다. 나의 죄값을 치르신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영적 잠에서 깨어나야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나의 마음에 왕이 되시며 인도하십니다.

 

1. 영적 잠에서 깨어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첫째, 네게 주어진 새 힘을 받아 네 아름다운 옷을 입으라 하십니다. 세상과 바벨론 포로의 옷을 벗고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영적 잠에서 깨어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과 권세를 입으라는 것입니다.

2) 바벨론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새롭고 거룩한 삶을 사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70년 징계를 받은 것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세상 풍속을 따라 나, , 성공을 추구하며 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3) 믿고 구원받은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과 기도로 교통하며 살면 명실공히 하나님의 거룩한 자가 되어간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나 중심에 빠져 세상 풍조를 따라 살면 나도 모르게 세상의 노예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4) 그러나 주 예수그리스도께 관심을 집중하고 주시는 말씀 붙들고 하나님과 기도로 교제하면 나도 모르게 거룩한 자로 성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2. 바벨론의 티끌을 털고 목의 줄을 풀어버리라

1)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 포로에서 구원하여 주신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그들이 스스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벨론의 티끌은 세상적인 생각과 수단과 방법들입니다. 특별히 속히 떨어버려야 할 티끌은 나는 노예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2) 내가 나의 주인노릇 하며 살려면 돈과 세상의 노예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 중심의 티끌은 아무리 산처럼 쌓여있다 할지라도 바람 앞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 티끌입니다. 그러한 티끌 같은 생각들은 전부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주인이심을 믿고 누려야 합니다.

3) 나를 위해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나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선악과를 범하고 내가 나의 주인되어 멸망속에 빠져버린 나를 구원하여 주신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게 하시고 내 안에 내주 인도 역사하시는 분이 아버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성령이십니다.

4) 6절에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43:1절에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하셨습니다. 이처럼 성삼위 하나님께서 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지극하시기 때문에 나를 깨우시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3. 구속받은 자에게 주시는 세 가지 명령(7-12)

1) 첫째로 쉐마내게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은 그냥 거져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8절에 들을지어다 너의 파숫군들의 소리로다하셨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영적 잠에서 깨어난 자가 제일 먼저 행동으로 옮기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드리는 예배를 통해 일을 행하시고 역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가볍게 여기는 자들에게 축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3) 둘째로 찬양하라고 하셨습니다. “창조하셨고” “구속하셨으며” “보혜사 성령으로 항상 함께 하시기때문에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구원하시고, 보호 인도 역사하십니다. 43:21절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4) 셋째로 바벨론에서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미련 없이 바벨론을 떠나 교회중심으로 들어서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안으로 들어올 때 바벨론의 우상이나 더러운 것들(, , 탐심)은 훌훌 털고 정결한 마음으로 나오라는 것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는 우리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결론: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1)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을 아름답다고 하셨습니다. 반세기가 넘도록 바벨론의 포로되어 노역에 혹사당하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해방되어 예루살렘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은 가장 복된 소식이었을 것입니다.

2) 바벨론에 포로된 이스라엘은 원죄로 인하여 멸망속에 빠진 세상을 나타냅니다.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고레스로 인하여 해방되는 소식은 누가복음 2:10에서 천사가 베들레헴 목자들에게 두려워 말라. 모든이들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노라.”라고 했던 소식을 말합니다.

3) 좋은 소식을 전하는 전도자들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에게 예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부활하사 우리 각 사람의 마음문을 두드리고 계심을 전하도록 보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전도자들은 이 기쁜 소식을 세상과 흑암에 묶인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4)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좋은 소식은 너무도 귀한 소식이며 세상은 넓기 때문에 많은 전도자들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기에 목사들은 물론 성도들 모두 함께 구원의 좋은 소식을 주변의 전도 대상자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오늘 이사야서 본문 12절에서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혼자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주께서 우리 앞서 가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분의 성령으로 이미 앞서서 가신 곳을 뒤따라갑니다. 주께서 우리 앞서 가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더우기, 우리가 좋은 소식을 전할 때 예상치 못했던 공격에 대해서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우리의 동행자뿐 아니라 우리의 보호자가 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마가복음1615절에서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라고 말씀 하였습니다. 이 복된 소식을 듣고 아멘하는 자들마다 죄의 종노릇하는 허무한 삶에서 해방과 자유 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지금 우리 주변에 하나님의 구원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누구인지 살피면서 내게 맡겨진 전도 대상자 명부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복음받아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섬겨보시기 바랍니다우리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죄의 굴레에 사로잡혀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모두 주께 맡기시고 영적 잠에서 깨어 일어나 좋은 소식을 전하는 복된 삶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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