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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lesiastes
2024.11.03 12:28

전1:1-11 해 아래 인생의 두 갈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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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1. 주일 2

 

1:1-11 해 아래 인생의 두 갈래 길

 

2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여러분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어떠한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솔로몬은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삶을 살았었습니다(왕상4:29-34, 3:13).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는 부패해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가 솔로몬에게서 떠났고, 그의 왕국은 쇠약해지고 말았습니다. 솔로몬의 말년은 비참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솔로몬이, 자기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을 떠났던 자기 삶의 실상을 발견하고 쓴 것이 바로 전도서인 것입니다. 솔로몬은 해 아래 세상에서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생의 헛되고 헛됨을 모든 인생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야고보도 솔로몬처럼 인간을 이렇게 말합니다.

4:14,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하였습니다. 본문3절은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라 하였습니다.

 

1. 전도서는 솔로몬이 회개하고 쓴 참회록입니다

1) 다윗을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된 솔로몬은 성전을 짓기 전에 그 마음이 감동되어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순수한 믿음과 헌신에 감동하셔서 그의 꿈에 나타나 그에게 소원을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때에 솔로몬은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지 않고 백성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듣는 마음(지혜)를 구했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그의 마음을 귀히 여기시고 세상 누구도 소유한 적이 없는 큰 지혜는 물론, 그와 더불어 권력과 엄청난 부귀영화도 함께 선물로 주셨습니다. 성전 건축을 비롯하여 어마어마한 역사를 이루며 당대 최고의 나라, 최고의 왕으로 군림하였습니다.

3) 그런데 모든 것이 너무 잘 되니까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백성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구한 지혜를 자신을 위하여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호화로운 왕궁과 호위무사만 12천명이었습니다. 게다가 1천 비빈을 거느리고 육신의 쾌락에 젖어들기 시작했습니다.

4) 1천 비빈들의 대다수는 정략 결혼한 이방여인들이어서 그녀들의 요구로 거룩한 땅 이스라엘에 이방의 우상들을 들여와 섬기도록 허용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이 솔로몬을 떠났고 그의 노년에 나라에 큰 어려움이 들이닥쳤습니다. 그제야 솔로몬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참회하는 심정으로 쓴 것이 바로 전도서입니다.

 

2. 3장 이후 해 아래 인생은 헛될 수밖에 없습니다

1) 영원한 존재인 사람에게 해 아래서의 삶은 잠시 잠깐 주어진 것입니다. 전도자가 해 아래에서라는 말은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된 타락한 세계에서라는 의미입니다. 해 아래에서의 삶은 천국문에 들어설 기회로 주어진 것입니다.

2) 해 아래에서는 참 된 만족이 없다고 말합니다. 본문8절에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하였습니다. 세상길은 엡2:2절의 길입니다.

3) 해 아래 인생에는 그리스도외에 새로운 길이 없습니다.

본문 10절에도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르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하였습니다.

4) 세상에서 가장 해박하다 할 수 있는 솔로몬이 마음을 다하고 온갖 지혜를 다 써서 해 아래서 일어나는 일들과 인생을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인생의 괴로움과 수고와 헛됨, 그리고 모순 뿐이었습니다(14)

 

 

 

 

3. 해 아래 세상에서 복음외에는 헛된 것 뿐입니다

1) 전도자는 세상 모든 분야에서 최고 인생을 살아왔었던 솔로몬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풍성함 속에서 나중심상태에 빠져 하나님과 관계없는 해 아래 인생의 굴레에 묶이게 되었습니다.

2) 실패와 좌절 속에서 다시 은혜받아 전도자가 된 솔로몬은 해 아래 인생은 그 무엇으로도 만족이나 행복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합니다. 영원한 존재인 사람에게 해 아래 세상에서는 영혼을 채울 말한 풍성한 것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3) 오직 천국에만 영원한 것이 있습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이 영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합니다. 벧전1:24-25"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하셨습니다.

4) 사람중에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만 영원합니다. 요일2:17"이 세상도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하셨습니다. 본문 3절에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가"하였습니다.

 

 

결론: 세상에는 천국으로 통하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1) 하나님 없는 삶은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부족함 없게 채우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하였습니다.

2) 해 아래 새것이 없으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바로 내가 새로워집니다. 고후5:17"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하셨습니다. 내게 새 성품이 주어집니다. 내게 새 소망이 생깁니다. 내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져 갑니다.

3) 해 아래서 하나님 없는 삶은 모순과 헛된 수고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전된 우리는 천국 보좌와 직결된 천국 대사관이 된 것입니다.

4) 벧전2:9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하셨습니다. 이땅에서 흑암 꺽는 파숫꾼이요, 237에 빛을 발하는 전도자로 살게 된 것입니다.

 

 자기의 인생을 헛살았을 것 같은 사람이 와서 여러분 인생은 사실 헛것입니다라고 하면 그냥 지나가는 헛소리로 들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의 아들이고 예루살렘 왕 솔로몬이 전도자가 되어 인생은 헛되고 헛된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주는 메시지는 실로 중요한 것입니다.

헛된 세상은 다 새롭지 않지만 정말 새로운 것이 있고, 세상은 다 제한되어 있지만 정말 영원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후5: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전도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오직 복음입니다. 모든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새롭고 영원하지만 흑암 세상은 헛된 것으로 속일 뿐이라는 사실을 전도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 가운데 우리 각 사람은 잠시 잠깐 이 땅에서 살다 돌아갑니다. 이 기간동안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원한 진리라는 사실을 붙들고 누리며 전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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