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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lesiastes
2024.11.03 12:59

전11:1-10 복음받은 자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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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6. 주일 2

 

11:1-10 복음받은 자의 인생

 

1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전도서는 솔로몬이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듣고 나서 기록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잘못을 지적하시며 그가 죽은 후 아들 대에는 나라를 쪼개어 신하에게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솔로몬에게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이에 솔로몬은 젊은 날의 삶을 후회하면서 전도서를 기록하였습니다. 225절에 솔로몬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봅니다. “, 먹고 즐기는 일을 누가 나보다 더 해 보았으랴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것들을 다 누려본 솔로몬의 고백은 114절에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였습니다.

모든 권력과 부와 쾌락으로 자기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았더니 결과는 허무하고 헛되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취하여 잠시 하나님을 떠났던 솔로몬이 노년에 전도자가 되어서 전도의 말을 외치고 있습니다.

  

1. 하나님께 네 인생을 온전히 맡기라

1) 1절 말씀은 2절과 같이 연관시켜 네 떡을 물 위에 던지라는 것과 일곱이나 여덟에게 나눠주라는 말이 같은 맥락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네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쓰고 베풀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생전체를 주께 맡기고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라고 명하십니다.

2) 하나님께 인생 전체를 맡기라는 말은 네 남은 삶을 롬12:1절과 같이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2절 말씀을 보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최대한 도우며 살라는 것입니다.

3) 4절에 바람만 보고 사는 사람은 씨를 못뿌리고 구름을 바라보는 사람은 비가 올까봐 추수를 못한다고 합니다. 옛 경험과 상처로 인하여 늘 불안하고 염려를 안고 사는 모습입니다.

4) 그래서 5절은 모든 것을 아시고 전능하심으로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바람을 보내시는 이, 구름을 만드시고 보내시는 하나님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 신분과 권세를 누리며 세상 이웃을 도우면서 살아야 합니다.

 

2. 구원받은자는 천국보좌와 직결된 새 인생을 살라.

1)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된 우리는 옛사람의 지혜와 경험을 넘어서 하나님의 보좌와 직결된 새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천국 보좌를 현주소로 두고 있는 그리스도의 사람만이 남은 인생을 주님께 맡길 수 있는 것입니다.

2) 그것이 안되면 기독교인으로 교회에 다니는 모습은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주님께 자신의 인생을 다 던지고 살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주신 말씀을 붙들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 인생의 길을 다 아시는 그 하나님 앞에 자신의 남은 인생 전체를 맡기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축복속으로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3)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진 인생은 하나님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언약의 여정을 살게 됩니다. 언약의 사람들은 문제를 만나면 해결의 길을 모색하기보다는 문제 속에서 언약 붙들고 답을 찾아 인도받습니다.

4) 요셉이나 다윗이 이런저런 문제를 당하면서도 그안에서 답을 찾으며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던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솔로몬은 우리에게 문제 속에서 바람이나 구름을 보지말고 오직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3. 현재의 일에 최선을 다하되 심판의 날에 대비하라.

1) 6절 말씀에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맡기기 때문에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2) 내가 씨를 뿌렸다면 내 삶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오늘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내 방향을 정하시고 결정해서 이끌어 가실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우리는 주의 말씀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3) 7-8절에는 주어진 삶을 살면서 항상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캄캄한 날들이 많으리니 그 날들을 생각하라 하시며 다가올 세상일은 다 헛되다는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4)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탁하고 산사람과 나 중심 세상 중심으로 산 사람을 심판하는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 세상 모든 것은 헛되고 헛되구나라는 것을 알게되는데, 그것을 한시라도 빨리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결론: 청년들에게 외치는 전도자의 외침

1) 어릴 때 복음받지 못하고 청년의 때에 이르면 육신의 정욕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들 인생이 아름답다고 마음껏 살고 있지만 그러나 항상 기억할것은 마지막날,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내 인생은 내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피조된 사람은 당연히 하나님께 전 인생을 맡기고 동행하며 살아야 되는 존재입니다.

2) 원죄로 인하여 운명에 묶여 세상 임금에 잡혔지만, 그리스도 언약 붙든자들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로 오셔서 자기 자신을 물위에 다 던지셨습니다.

3)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를 생명줄로 붙든 자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새 생명을 얻습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그 구원의 길을 통하여, 은혜의 보좌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4)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인 이 복음을 끝까지 거부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잠시잠깐 목숨을 사는 기간이 각 사람에게 주어진 유일한 구원의 기회입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하나님께 우리 남은 인생을 전적으로 맡기고 살지 않으면 마지막에 하나님의 심판앞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전도서의 결론 부분에 해당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인 굶주림에 있는 사람들과 빈곤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를 위해 좋은 음식을 먹고, 비싼 옷을 입고, 사치와 쾌락을 위해 쓴 모든 것들이야 말로 흘러가버린 강물처럼 자취도 없이 사라지고 없어집니다. 그러나 내 떡을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눈 것만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도움을 받은 사람의 마음과 인생 속에 그게 남아있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을 베풀면 이 땅에서도 남을 뿐 아니라 천국에도 상급이 쌓인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가진 것이 없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찬 물 한 그릇을 대접했는데 예수님께서 그것을 기억해두셨다가 상을 주신다고 하시잖습니까?

복음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선이고 근원적으로 그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물론 복음을 전하며 선을 베푸는 일이 당장 눈에 보이는 결실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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