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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3. 주일 1

 

5:21-32 왜곡된 율법을 갱신하신 예수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우리는 예수님께서 산 위에서 가르치신 말씀, 마태복음 5-7장의 산상수훈을 받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5:2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이 ()=그리스도가 머리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옛 자아는 죽고 그리스도께서 나의 주인되어 살아야 하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하는 삶의 목표입니다. 이것이 바로 율법과 선지자들의 가르침이었으며, 예수님의 가르침의 핵심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이 시작되는 21절에서 48절까지에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나은 의가 무엇인지를 6가지를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을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6가지는 살인, 간음, 이혼, 맹세, 보복법, 원수 사랑입니다. 오늘 본문은 살인, 간음, 이혼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1. 내가 나의 주인되어있는 상태가 근본 죄악입니다.

1) 아담과 함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나자신이 스스로 있는 자처럼 되어 살고 있습니다. 그 결과 개나 소도 주인을 알건만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고 스스로 주인노릇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주인된 인간들이 모여 사는 사회를 마귀와 악령들이 지배하고 있는게 영적 현실입니다.

2) 근본 죄악에 묶여있는 인간들이 서로 더 많이 차지하여 주인노릇하고자 하는 것이 사회악이요 자범죄들입니다. 이들은 원죄로 인하여 영원한 지옥형벌을 선고받은 사실은 물론 모든 문제 해결해주실 그리스도 언약도 모르는채 오직 나, , 성공, 쾌락추구에 묶여 끌려가고 있습니다.

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첫 사람 아담으로부터 모든 문제 해결해주시고 영생을 주실 그리스도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모든 아담은 이 언약을 후대에게 가르쳐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할 의무가 주어졌습니다.

4) 그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언약을 아담들의 손에 계속 갱신하여 전해 주셨습니다. 때가 이르매 언약하신대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성육신하여 오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첫 공식 선포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였습니다. 회개하여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신 자들은 심령이 가난한 복된 상태로 천국백성이 되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2. 미워하는 마음을 주의 보혈로 씻으라.

1) 옛 율법에 살인하지 말라하였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웃을 향해 미워하는 마음이 생겼다면 살인의 길로 들어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다시 네가 너의 주인된 상태로 돌아간 것이니 속히 네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으라는 것입니다.

2) 6계명은, ‘살인하지 말라입니다. 살인을 한 사람은 사형이었습니다. 이처럼 살인을 한 사람은 반드시 죽이라고 했던 것은, 다른 사람의 생명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니 존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3)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이 실제로 사람을 죽인 일이 없다면,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의 말씀은 자신과는 무관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형제에게 노하는 자나 욕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하셨습니다.

4) ‘라가히브리인의 욕설인데 바보’, ‘천치라는 뜻입니다. 이웃에게 욕하는 것이나 미련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 이미 그 사람을 살인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선악간에 내가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내가 나의 주인되어 하나님께 반역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3. 음욕은 간음의 시작이요 반역의 선봉입니다.

1) 당시에 사람들은 간음하지 말라도 혼외 이성과 몸을 섞지 않으면, 자신은 항상 경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살인과 동일하게 간음도 몸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시작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고전6:18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하셨습니다.

2) 각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배우자도 함께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일부일처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원죄아래 빠져 내가 나의 주인되어 무엇이든 많이 차지하고자 하는 욕심으로 다른 사람의 가장 중요한 배필을 도적질하고자 하는 것이 음욕입니다.

3) 이런 악행을 불신 세상에서는 로맨스, 사랑 운운하며 미화시키고 조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성 자유화, 자유 연애등의 열풍이 문화화, 생활화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근본도 모르는 채 세상따라 살다보면 이런저런 많은 유혹과 사건에 휘말려 살아갈 수 밖에 없겠지요.

4) 그러나 인간의 근본문제를 알고 복음듣고 회개하여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에게 오늘 본문 말씀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였으나 나중심의 옛사람이 주인의 자리로 올라올 때가 많습니다. 음욕이 발동하는 순간 급히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붙들면 성령충만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결론: 율법과 복음의 역활

1)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은 습관화 된 율법준수의 삶은 있으나 원죄의 핵심인 나 중심의 마음은 그대로였습니다. 껍데기 신앙에 휩싸인 그들은 율법과 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잊어버렸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오늘날 현대교회 안에도 만연되어 있습니다.

2) 예수님은 이러한 종교생활을 비판하십니다. “이렇게 사는 자는 불신자와 그 심판이 동일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 서기관들은 율법을 통해 원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그리스도께 나아온게 아니라, 자기 의로움을 자력으로 이루기 위해 율법을 지키려 발버둥 친 것입니다.

3)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 인도해 주는 역할도 해 주고, 우리를 그리스도인답게 살게 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산상수훈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율법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믿는 우리에게 세상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도록 요구하십니다.

4)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앞에 선다는 것은 주시는 말씀의 빛으로 자신을 조명하여 바라보고, 말씀을 지키며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믿는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의 약점은 어느 새 그것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화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사라지고 행위만 남는 신앙을 우리는 주의해야 합니다.

원죄아래 빠진 모든 사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만을 철저하게 의지하고 구주로 모셔야 합니다. 하나님께 반역하여 스스로 주인된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대속 죽음을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모시고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되는 것을 원하십니다. 성령충만 받아 주님의 손에 온전히 붙들린바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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