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3강
이스라엘의 첫 전쟁과 승리의 비밀 (출애굽기 17:8-16)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로 하여금 유월절 어린양의 피바르게 하시고 출애굽시키시며 그들을 여호와의 군대라
하셨습니다. 여호와의 군대를 훈련시키시는 내용이 출애굽기에 잘 나와있습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2백만이 넘는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제식훈련을 시키셨습니다. 마라의 쓴물에 나무를 던지게하사 단물로 바꿔주시며 십자가의 비밀을 붙들게
하셨습니다. 양식이 없어 굶주릴 때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며 하나님의 말씀붙들고 순종하며 살도록 규례를 정해주셨습니다.
르비딤에 이르러 물이 없으므로 전백성이 원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반석되사 모세앞에 꿇어 엎드리시고 모세에게 지팡이로
반석을 치게하시고 반석이 갈라져 생수가 쏟아지게 하셨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 붙들고 살아야함을 산 언약으로 세워주신 것입니다.
1. 이스라엘은 기본훈련을 마치고 첫전쟁을 치릅니다
1) 여호수아는 아말렉과 싸웠고, 모세는 기도하러 올라갔습니다(10절).
2) 전쟁의 승패는 기도하는 모세에 의해서 좌우 되었습니다(11절).
3) 모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보좌를 향해 손을 높이 들었습니다.
4) 하나님나라의 일은 실천보다 기도가 더 우선되어야 합니다.
2. 주님께서는 지도자 모세를 미리 훈련시키셨습니다.
1) 하나님께서 10가지 기적으로 애굽을 치실때마다 모세는 손을 들고 있었습니다.
2) 이미 모세는 하나님께 손을 들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셨던 경험이 많았습니다.
3) 우리 성도들에게 이 세상은 영적 전쟁터입니다.
4) 우리는 승리하신 주님과 함께 이 영적 싸움에 성실하게 임해야 합니다.
3. 승리하신 주님의 깃발을 들고 나가 싸우라
1) 하나님은 모세에게 첫 전쟁인 아말렉과의 전쟁 내용을 책에 기록하여 암송케 하라 하셨습니다.
2) 모세는 천국 보좌를 향해 손에 지팡이를 들고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3) 모세가 전투에서 승리한 후, 제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고 칭했습니다.
4) 이것이 오늘날 각 지역 교회의 사명입니다.
결론: 우리도 모세처럼 기도의 손을 들어야겠습니다.
1) 모세는 아론과 훌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보좌를 향해 온 종일 손을 들고 기도하였습니다.
2) 오늘 우리 성도들의 삶의 영역에서도 무수한 전투가 벌어집니다.
3) 여호와 닛시의 깃발이 여러분이 계시는 곳곳에 세워지시기를 바랍니다.
4) 여호와의 깃발을 꽂는 행동이 바로 우리의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승리를 잊지말고 기념하게 하셨습니다. ‘귀에 외워 들리다’는 말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게하다’로 바꿀 수
있습니다. 즉, 이 승리의 모든 과정 속에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잊지말고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따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아말렉 전투는 앞으로 여호수아가 수행하게 될 가나안 정복 전쟁의 모범이 되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전쟁을 승리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제단을 쌓았습니다. ‘여호와 닛시’란 ‘여호와는 나의 깃발’을 의미합니다.
깃발은 군대를 대표하는 상징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여호와의 군대임을 알고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의 삶을 통해
세우기 위해 전쟁을 치르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승리하신 주님의 깃발을 들고 주님을 따르면, 주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반드시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항상 3 오늘을 여호와 닛시의 깃발로 붙드시고 삶의 현장에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