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0강
언약 체결 의식과 성찬식 (출애굽기 24:1~11)
시내 산에서 내려온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돌아가 하나님께서 그에게 전해주신 모든 율례를 백성들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출애굽기 20장 22절부터 23장 33절까지 말씀은 모두 하나님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따라서 모세만 홀로 이 율례를 들었기에 그는 시내 산 아래로 내려가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바를 백성들에게
전달해야 했습니다. 출애굽기의 3대 주제는 출애굽, 하나님의 율법, 성막입니다. 이 세 주제가 24장에서 연결됩니다.
1.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 체결 의식
1) 하나님의 율법을 전해 들은 백성들은 모두가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2) 모세는 이후 백성들이 있는 시내 산 아래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3) 모세는 그리스도 언약을 믿는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4) 피를 취하여 반은 제단에 뿌리고, 나머지 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뿌렸습니다.
2. 피뿌림 의식이후 성찬에 초대된 지도자들
1)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2) 피언약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죽음으로 책임지게 된다는 엄중한 계약입니다.
3) 언약 체결식 후에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들을 시내산 중턱으로 부르셨습니다.
4) 하나님의 영광스런 보좌의 아래 부분만도 황홀한 광경이었습니다.
3. 하나님앞에서 먹고 마시는 은혜
1)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성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 그 당시에는 언약식을 체결한 후 언약 당사자들 간에 식사를 하였습니다.
3) 이 성찬을 통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 공동체가 되셨습니다.
4) 최후의 만찬, 성찬 예식, 천국 혼인잔치.
결론: 우리는 주님의 보혈로 완성된 언약의 백성입니다
1) 우리에게 그리스도 언약은 단번에 영원히 체결되었습니다.
2) 성찬 때 우리는 주님과 함께 공동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3) 우리는 주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완성된 언약의 수혜자입니다.
4) 예수께서는 자신의 피로 그리스도 언약을 완성하셨습니다.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두 아들, 그리고 이스라엘의 장로 70인이 이날 누렸던 구약 최고의 하나님의 임재의 체험은,
오늘 모든 그리스도인이 날마다 경험하는 은혜의 특권이 되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이 놀라운 은혜의
자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하나님과 함께 먹고 마셨던 이때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영원히 누리게 될 복이라는 사실을 소망할 때, 이 얼마나 형용할 수 없는 복된 소망입니까!
우리에게 하나님의 임재로 들어가는 길이 열려, 휘장 안에서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과 교제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나의 주인되어 사는 길은 영원한 지옥 길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되는
축복속으로 들어오십시오. 오직 주님의 보혈의 공로에 의하여, 우리는 누구나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특권을 매일 누리고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