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1강
성막, 눈에 보이는 그리스도 언약 (출애굽기 25:1-9)
오늘 본문인 25장부터 31장까지는 모세가 사십 주야를 시내산에 머물면서 받은 그리스도의 모형인 성막과 그 제도에 대한
규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성막을 통해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성막은 임마누엘 하나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데, 실제로 성막의 각 부분 부분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사역을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예표하고 있습니다. 성막은 성소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입니다.
회막은 하나님과 만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1. 성막을 건립할 예물과 드리는 자의 마음
1) 하나님께서는 성막을 지을 예물을 바치도록 하셨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예물을 받으십니다.
3) 기쁨으로 예물을 드리는 자녀들에게 빛의 경제를 허락하십니다.
4) 하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자원해서 드리는 헌금을 기뻐하십니다.
2. 각자의 형편에 따라 갖고 있는 것을 드리라
1) 3-7절에는 성막을 짓기 위해서 필요한 예물의 종류가 나옵니다.
2) 각 사람의 형편에 따라서 드릴 수 있게 하셨습니다(레 14:21-32).
3) 다만 제물은 ‘흠과 티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4) 모든 제물에는 반드시 마음과 정성이 담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성막과 그 안의 모든 기구들에 대한 규례
1) 모든 기구의 모양은 10절 이하에 자세하게 설명되고 있습니다.
2) 성막을 지을 때도 하나님께서 지시해 주신 대로 지어야 했습니다.
3)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모형인 성막의 모든 것을 규례로 정해주셨습니다.
4) 그리스도의 모형인 성막이 지어진 목적을 잘 알아야 합니다.
결론: 이 성막은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1)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된 성전은 우리안에 지어집니다.
2) 성막의 핵심은 21-22절입니다.
3) 30절, 요6:48, 51절
4) 37절의 순금 등대는 성소를 환하게 밝히는 기구입니다.
아담의 범죄 후로 하나님은 사람들과 함께 거하실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담 이후 족장시대에 그리스도 언약을 믿고 고백하는
피제사의 제단을 통해 함께해 주셨습니다. 출애굽 전후로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상징인 모세를 통해 말씀하셨고 십계명을 주실 때
잠시 시내산에 거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성막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 한 가운데 거하시겠다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우리와 항상 함께 거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 가운데 계신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분이 언제나 우리 삶의 중심이 되셔야 합니다. 주변에 계시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성막의 위치는 이스라엘 백성의 한복판이었습니다. 언제나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삶의 중심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주신 말씀붙들고 주야로 묵상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 끝날까지 항상 주님과 함께 하시며 날마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