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71과
창 43:16-34 십 수년만에 나타난 응답
곡식을 구입하여 가나안 땅으로 돌아갔던 요셉의 형제들은 기근이 지속되자 막내 아우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을 향해 다시 길을 떠나야 했습니다. 애굽의 총리가 형제들의 막내를 데리고 와야만 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시므온을 인질로 잡아 놓은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버지 야곱은 막내아들 베냐민의 동행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기근이 심해지자 넷째아들 유다는 베냐민을 데리고 가야만 식량을 살 수 있다고 간곡히 말씀드려 베냐민의 동행을 허락받았습니다. 마침내 그토록 보고 싶었던 동생 베냐민이 요셉의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16절입니다. “요셉은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있음을 보고 자기의 청지기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을 집으로 인도해 들이고 짐승을 잡고 준비하라 이 사람들이 정오에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니라”
창37:1-11에 꿈을 가진 요셉, 하나님의 비젼을 가진 요셉은 어떤 경우에도 멸망받지 아니했다.
① 물에 빠져도 ② 노예 시장에 가도 ③ 노예 살이에도 ④ 유혹에도 ⑤ 감옥에서도 ⑥ 왕궁에서도 ⑦ 가족들도 애굽에서 승리했다.
1. 사단의 속임수
(1) 요8:44
(2) 마4:1-10성육신하신 하나님도 속이려했습니다
(3) 엡4:23-27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4) 벧전5:7-8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5) 엡6: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6) 엡2:2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7) 행10:38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2. 환난, 시험, 핍박, 멸망이 임했을 때 - 어떤 해석과 어떤 응답?
(1) 창37:1-11, 39:1-6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2) 애굽400년
(3) 로마250년
3. 요셉이 응답받는 현장을 성경은 세밀히 기록했다.(창43:16-34)
(1) 형들의 굴복(창37:1-11)
(2) 애굽의 통치(창41:25-36)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36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37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가 이 일을 좋게 여긴지라
(3) 베냐민을 데려옴(창15:9-1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4. 큰 환난 받는 자
(1) 언약안에 있으면: 영적 이스라엘
(2) 언약밖에 있으면: 근본문제에 묶인 상태
5. 시험받는 자 믿음 회복하면
(1) 창45:5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2)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마무리: 하나님의 언약이신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과 진정한 관계의 회복을 원하십니까? 내가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야 영적 이스라엘이 되어야 합니다. 요셉이 형제들과 하나 될 수 없었던 것은 아직 형들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지 못했고 세상 흑암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처럼 먼저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 좋은 관계속에 있을 때 마음이 넓어집니다. 남의 허물을 용납하고도 남는 넉넉한 여유가 생깁니다. 큰 사람, 관용의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의 영이 내속에 계셔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 한 가지를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 가운데 다양한 사건 가운데에서도 변치 않는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으로 이끄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인 것입니다. 인생에는 검은 면도 있고 흰 면도 있으며, 악한 면도 있고 좋은 면도 있습니다. 굽은 면도 있고 곧은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가면 모두 좋은 재료가 되는 것이요, 아름다움이 되는 것이요, 질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유익의 섭리요, 축복의 섭리요, 구원의 섭리요, 영생의 섭리요, 부활의 섭리인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이런 축복의 섭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국한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자리에 아직도 내가 나의 주인된 상태에 서 살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오직 예수님만을 구주로 모시고 교회 강단을 통해 주시는 언약을 굳게 붙드시고 시편 1편의 삶속으로 들어오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시며 이스라엘의 축복 안으로 들어오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