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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5. 주일 2

 

31:1-9 세상에 속지말고 여호와께 돌아오라

 

6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

 

애굽에 도움을 구하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가 계속 됩니다. 많은 말과 병거와 마병을 보유한 애굽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는 자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30장의 반복으로 다시 한번 남 유다와 현대 교회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호소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가 애굽을 의지하는 것은 과거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베푸신 출애굽의 위대한 역사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유다의 지도자들이 도움을 요청하기 위하여 애굽으로 내려갔던 것은 애굽에 말이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말이 많다고 하는 것은 곧 병거(兵車)와 마병(馬兵)이 많았다는 의밉니다. ‘병거와 마병을 지금으로 하면, 탱크(전차)를 주축으로 하는 엄청난 기갑부대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1. 남 유다와 현대 교회의 근본적인 문제

1) 인간의 근본적인 죄는 피조물인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내가 모든 것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나 중심의 욕심에 잡힌 것입니다. 이 욕심이란 죄인된 인간에게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2) 그런데 이 운명에 묶여 살아가면 그 마지막이 영원한 멸망이라는 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욕심은 인간으로 하여금 근본적인 영적인 사실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그저 라는 육신을 우상으로 모시고 세상중심의 삶을 살면서 갈수록 세상임금 마귀에게 묶여 여러 우상을 섬기며 살아갑니다.

3)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함께 모든 사람이 운명에 묶이는 순간 그 이유를 알게 하시고, 그리스도 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모든 각사람의 인생의 목적은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가인의 후예들이 더 번성하게 되었고 갈수록 그리스도를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언약붙든 계보들을 특별 관리 하시는 것입니다.

4) 북 이스라엘 열지파는 무너지고 남 유다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남 유다마저 성전 제사를 드리면서도 나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전도와 선교는 커녕 세상 눈치보며 불신자들로 변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종교로 빠져들어가는 현대 교회와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2. 남 유다와 현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간청

1) 인생은 운명에서 벗어나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로 정해진 기간을 잠시 살다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육신 중심의 가 나의 주인 된 것이 창조주 하나님께 반역한 결과임을 깨닫고 회개하여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모시는 것이 우리 각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2) 언약의 백성으로 부름받은 유다는 다윗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노라며 사는 것이 전도와 선교의 기본이었습니다. 다윗이 이 언약 붙들고 누릴 때 이스라엘과 중동에 샬롬과 부흥이 임했습니다.

3) 인간은 자기 육신의 소욕을 가지고 욕심에 잡혀 살아가면 하나님도 그 욕심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이 무기력한 것처럼 보이니까 마병과 병거가 많은 강대국 애굽을 의지하게 된 것입니다.

4) 하나님은 이런 유다를 향해서 '화있을진저'라고 경고하시며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부르고 계십니다. 3절에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려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 하셨습니다.

 

3. 재앙을 선포하신 하나님앞에 선 우리의 자세

1) 도움을 요청받은 애굽도 도움을 청하였던 남 유다도 유다를 치러 내려온 앗수르도 다 함께 멸망을 받습니다. 오직 언약 붙들고 남은자들만 전도와 선교에 귀히 쓰임받았습니다. 이것이 세상을 향해서 마지막때까지 역사하실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2) 우린 지금도 그대로 진행되는 하나님의 재창조사역에 대해서 듣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할 일은 무엇입니까? 애굽에 도움을 구하러 내려가는 길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4,5절과 같이 전능하신 주께서 믿는 우리를 보호하시되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리라 하셨습니다.

3)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구원에 이르도록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다면 어떤 일속에서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오직 주님을 앙망하고 여호와께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해서 다 이스라엘이 아닙니다.

4) 이스라엘로 인정받는 자들은 애굽을 의지하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만을 앙망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진짜 교회입니다. 그래서 참된 교회는 언제나 주안에서 평강속에 전도와 선교 및 후대를 위해서 살아갑니다.

 

결론: 너희가 심히 거역하던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1) 6절에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애굽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거역했던 이스라엘을 향해서 돌아오라고 외치십니다. 불신자의 길을 걸어왔던 자들에게 돌아오라 하십니다.

2) 지금까지는 나 중심으로 세상 것들을 붙들고 살았을 지라도 말씀을 듣는 순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리로 돌이킨다면 그 사람은 이스라엘로 인정받습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가 참된 하나님의 자녀요 교회입니다.

3) 하나님은 지금 이 시간도 우리를 향해서 돌아오라고 부르십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앙망하고 구하는 자리로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그사이 의지하며 살았던 헛된 세상의 모든 것 다 내려놓고 하나님만 앙망하며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4) 그럴 때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를 도우시고 지키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8절에 앗수르를 망하게 하는 것은 결코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두 번씩이나 반복해서 말합니다. 또한 9절에 보면 앗수르를 지탱하고 있는 힘이 근원째 흔들린다는 겁니다.

 

여러분 자신이 정말 의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나의 형편과 처지를 세상 가치기준으로 바라보며 묶여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시니 나는 아무 부족함이 없다 고백하며 사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앗수르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변에 여러 나라들의 동맹에도 절대 가입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앗수르도 보지 말고 주변 열강들도 살피지 말고 오직 너희는 나만 믿고 돌아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이 돌아오기만 하면, 용서하고 품는건 기본이고 너희들이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까지 그 근원을 해결해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30쟝 말씀까지는 내가 유다를 심판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31장에서는 돌아오기만 하면 내가 너희를 날개 그늘 아래 품어주고 돕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집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와 같은 마음입니다.

돌아오기만 하면 내가 모든 과거는 잊어버리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돌아가기 위해 너무 늦은 때는 없습니다. 방향을 바꾸어서 하나님께 돌아서기만 하면 그 날개 그늘 아래 품어주시고 살리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온전히 주님 품으로 돌아와 안기시고 항상 함께함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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