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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12. 주일 2 (하나님의 형상-->아담의 형상)

 

2:1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22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오늘의 본문은 웃시아와 요담이 통치하던 시기인데 이때는 정치적으로 안정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번영을 누리던 시대였습니다. 이때 이사야와 같은 선지자가 사역하고 있었음에도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를 받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물질의 이익을 좇으며 이방인들과 거래하며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하여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우상숭배의 수렁으로 깊게 빠져들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나 중심 상태에서 물질을 추구하며 살고있는 21세기에도 동일합니다. 기독교회의 교인이지만 강단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귀히 붙들지 못하고 있다면 심각합니다. 세상 가치를 따라 살며, 돈이 우상이 되어 살아가고있다면 원죄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입니다.

 

1.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유다백성의 상황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모든 나라 사람들이 여호와의 산에 올라와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원하십니다. 그리하여 그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삶 속에서 칼로 보습을 만들고, 창으로 낫을 만들어 다시는 전쟁이 없는 상태를 소망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2) 그러나 6절에 이스라엘 백성의 실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들 같이 점을 치며 이방인과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

3) 아들이 아버지를 닮은 마네킹을 집안에 들여다 놓고, 그것을 자신의 아버지로 여긴다면 진짜 아버지는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또한 점을 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신앙입니다. 점은 무당의 말을 신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4) ‘우상()’을 히브리어로 엘릴림이라고 합니다. 그 의미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하나님을 히브리어로 엘로힘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삶 속에 엘로힘(하나님)은 없고 허망하기 짝이 없는 엘릴림(우상)만이 가득하다는 것을 이사야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2. 종말의 날에 교만한 자들은 철저히 굴복됩니다.

1) 본문 12절 말씀에 여호와의 날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지구 전체나 각 개개인에게 허락하신 크로노스의 날은 끝나가고 있습니다. 크로노스가 끝나면 처음이요 나중이신 하나님의 날인 카이로스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날은 누구에게나 구원의 날이며 동시에 심판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2) 개인과 지구의 마지막 날에는 오직 하나님만이 높임을 받으십니다. 하나님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때의 모습이 본문 13-16절에 나옵니다. 피조물 가운데에서 높음을 자랑하는 모든 것들은 낮아질 것이라 하셨습니다. (13-14)

3) 인간이 만든 모든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다시스의 모든 배와 아름다운 조각들도 낮아질 것이라 하셨습니다 (15-16). 결국 하나님의 날에는 모든 인간이 만들어 놓은 높고 교만한 것들은 철저히 무너질 것입니다.

4)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때가 옵니다(v.18) 그때에는 사람이 자기를 위하여 만들었던 은 우상과 금 우상들은 두더지와 박쥐들이 숨는 어두운곳에 던져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22절은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고 하십니다.

   

3.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1) 우상을 섬기는 자의 중심에는 언제나 나 중심, 물질 중심, 성공 중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 성공을 추구하는 인간들은 자신을 위해 우상을 만들어 빌며 섬기게 되어있습니다.

2) 시편146:3-4<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22절은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 목숨의 끝은 숨을 내어 쉰 후에 다시 들이쉬지 못하는 것입니다.

3) 우리 모두는 주어진 목숨의 삶이 끝나는 순간 하나님의 시간표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의지했던 모든 것이 바람처럼 사라지는 그날이 오기 전에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 붙들고 누리는 상태로 들어가야 합니다.

4) 세월이 지날수록 세상 것이나 인간은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숨을 내쉬는 순간에라도 주 예수님 내 모든 것을 주께 맡기나이다라는 고백이 되어져야 합니다. 17-18절에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라고 밝히셨습니다.

 

결론: 오직 하나님만 의뢰하는 삶

1) 본문 5절은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라고 하십니다. 시편 119:105절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믿는 우리의 빛이기 때문에 우리는 주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빛 속을 걸어갈 수가 있습니다.

2) 믿는 우리는 날마다 주신 말씀의 빛으로 모든 것을 조명하며 살아가야합니다. 그러면 진리의 빛이 되신 주님께서 날마다 우리와 동행하시며 성령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 때에 우리는 이 시대를 살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받을 것입니다.

3) 2:7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하셨습니다. 여기서 사람이란 전적으로 하나님의 생기에 의존하는 존재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기가 내 안에 계속 머물 수 있는 비밀>은 언약붙들고 사는 것입니다. 원죄 아래 빠진 인간은 오직 그리스도만 붙들어야 합니다.

4) 육신의 삶을 사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구원받는 것이 인생의 첫 번째 목적입니다. 주님을 모신 자는 주께서 주신 말씀대로 살아가야합니다. 그러면 나 중심이었던 자신이 그리스도 중심으로 변화되며 영적 성장이 이뤄집니다. 말씀따라 살면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서게됩니다. 불신자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전도자의 삶은 영원한 면류관으로 보상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실패와 고통의 역사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스라엘 중에 이사야와 같이 남은 분들을 통해 우리는 이 귀한 복음을 전달받았습니다. 남은 육신의 삶동안 이 복음의 바통을 전달할 사명이 우리에게 와 있습니다. 육신의 삶이 끝나는 날 우리 각 사람은 여호와의 날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각 사람에게 임하는 여호와의 날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날과 온전히 연결될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이란 심판의 날이기도 하지만 그 날은 구원이 완성되는 날입니다. 천국 혼인 잔치와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인 영원한 본향이 열리는 날입니다. 그날은 믿는 우리에게 최고로 복된 날이요 기쁨의 날이요 구원의 날로 임할 것입니다. 주안에서 전도와 선교에 귀히 쓰임받으시며 부름받는 그날까지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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