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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iah
2024.10.26 14:17

사7:1-14 임마누엘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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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4. 주일 2(그리스도 언약의 갱신)

 

7:1-14 임마누엘의 신앙

 

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아하스 왕은 이사야 6장에서 말하는 웃시아의 손자 요담의 아들입니다. 요담은 아버지 웃시야의 대를 이어서 16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왕이었습니다. 16년이 지나서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리는 때입니다. 당시 국제 정세는 앗수르가 북방에서 신흥 제국을 건설하여 세계를 제패하고자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아람 왕 르신과 북이스라엘 왕 베가가 동맹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유다도 이에 가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이를 거절하고 오히려 앗수르와 동맹을 맺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아람과 북이스라엘은 예루살렘을 함락하고 허수아비를 왕으로 앉혀 자기들 마음대로 음직이는 괴뢰정권을 세우고자 했습니다(6). 유다는 전에도 북왕국과의 전쟁에서 12만명이 죽고 20만명이 사마리아로 끌려 갔습니다. 그 이후 연합국의 침공 소식을 들은 아하스와 백성들의 마음은 어떠했겠습니까?

 

1. 유다가 위기속에 뻐진 직접적인 이유

1) 대하28장에 보면 아하스가 20세에 왕이 되어 16년을 치리하면서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자식을 우상 앞에 불살라 바치는 적그리스도의 일을 행하였습니다.

2) 왕하16장에 보면 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갔다가 다메섹에 있는 우상의 단을 보고 돌아와 제사장 우리야로 하여금 다메섹에 있는 대로 성전의 단을 바꾸도록 하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3) 이 사실을 두고 대하28:19절에는 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여호와께 크게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심이라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낮추니 급박한 상황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4) 그 위급한 상황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2절에 왕의 마음과 그 백성의 마음이 산림이 태풍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런 사태를 허용하신 이유는 아하스와 유다 백성들의 불신앙을 깨우쳐 주기 위함이요 잘못된 신앙을 바로 잡아주기 위함이었습니다.

 

 

2. 위기에 빠진 아하스왕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1) 하나님께서는 불신앙의 왕 아하스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시기 위하여 이사야를 보냅니다. 이사야가 갈 때 이사야의 아들 스알야숩을 데리고 가게 합니다. 이사야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이며, 스알야숩은 남은 자는 돌아오리라란 뜻입니다. 자신과 아들의 이름의 뜻을 설명을 하면서 다시 돌아 와서 하나님을 섬길 것을 이야기합니다.

2) 하나님께서는 다시 이사야를 보내 징조를 구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보다 앗수르를 더 의지하였기 때문입니다(왕하16:7). 그의 눈에는 하나님이 무력하게 보였습니다. 한편 강대국 앗수르는 힘이 있어 보였습니다.

3) 사람이 눈에 보이는 무엇인가를 의지하게 되면 절대로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나 중심 돈 중심 상태에 있으며 물질을 의지하고, 자기를 의지하고, 권세를 의지하고, 자기 실력을 의지하며 삽니다. 이런 것은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결국 유다가 하나님보다 강대국을 의지했을 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앗수르로 인해 수난을 당했습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배울 점은 인간이 그 의지하는 그것으로 망한다는 사실입니다.

 

 

 

3. 말세를 사는 우리에게 본문은 뭐라 말씀하십니까?

1) 믿는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이 시대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보면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을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면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4절에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는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평온하고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라는 말입니다.

2) 곧 터질 전쟁 소식으로 요동하는 가운데 왕으로부터 백성들에게 이르기까지 안절부절 못하는 유다를 향해 하나님이 선지자 이사야를 보내사 말씀하십니다. 적들이 아무리 위협한다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기껏 연기를 피우는 부지깽이에 불과하니 떠들거나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홍해앞에서 모세를 통해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3) 그러시며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결코 굳게 서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격동하는 온갖 위기와 사건들 속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 절대적 비결은 오직 그리스도만을 붙든 믿음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믿음에 든든히 서서 흔들림이 없어야 성전된 나의 삶이 견고합니다.

4) 믿는 우리는 주님의 말씀과 약속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온갖 미혹과 교란과 훼방에도 불구하고 굳게 믿지 아니하면 결코 굳게 설 수 없음을 잊지 마십시오. 28:20b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결론: 하나님께서 믿는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1) 아하스 왕과 유다 백성들은 당시 세상의 강대국들처럼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 성전에서 형식적으로만 예배드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람과 이스라엘을 세워 예루살렘을 포위함으로 신앙의 잠에서 깨어나 정신을 차리라는 것입니다.

2) 정신을 차려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물리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 당하거든 일단은 하나님 앞에 엎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아하스왕은 12절에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치 아니하겠나이다합니다. 나 중심 상태에서 믿음 좋은척 하고 있습니다.

3) 왕하16장에 보면 아하스왕은 다른 믿는 데가 있었기 때문에 이사야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셋에게 사자를 보내어 성전의 금 은 보물을 취하여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내며 도움을 청합니다.

4) 일시적으로는 앗수르의 도움을 받아 아람을 물리치지만 결국은 앗수르에 의해 더 큰 고통을 받게 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최고의 응답은 임마누엘의 축복입니다.

 

 

 유다 왕 아하스는 이렇게 적 그리스도로 쓰임받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유다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그리스도 언약을 갱신하여 약속하십니다. 그게 14절에 임마누엘 약속입니다. 지금 쳐들어오고 있는 적의 세력 앞에서 아하스와 백성들을 지켜주실 징조로서 그리스도 언약을 갱신시켜 주신 것입니다. 당장 국가가 멸망당할 위기에 처한 유다와 아하스왕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강한 국방력인 듯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엉뚱한 것처럼 보이나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시간에 제한을 받고 살지만 하나님은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는 과거, 현재, 미래가 없습니다. 하나님에게는 8백 년 후의 일도 현재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당시로부터 8백 년 후에 있을 동정녀 탄생 그리스도 언약이 승리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임마누엘 신앙에 눈이 뜨여지면 영적인 눈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항상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신앙에 대한 확신이 있는 자가 전도의 열매를 거둘 수가 있습니다.

 

 

 

. 항상 임마누엘의 축복누리시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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